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제4차 계절관리기간 이행 결과 대기오염물질을 총 50.5톤 감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제4차 계절관리기간(’22년 12월 ~ ’23년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결한 자발적 협약 이행 결과, 대기오염물질을 총 50.5톤 감축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은 2021년 1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43개 사업장이 계절관리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방지시설 개선 및 친환경 연료 전환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제4차 계절관리제 협약 참여 사업장들은 총 690억 원을 투자해 ▲저녹스 버너 교체 ▲노후 방지시설(흡수·흡착시설) 교체 보수 ▲공정별 에너지진단 ▲친환경·자동화 설비 투자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5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했다.

 

인천시는 협약 이행 사업장 중 성과 달성에 크게 기여한 우수사업장으로 ㈜셀트리온 제2공장을 선정해 6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셀트리온 제2공장은 자발적 협약을 통해 저녹스버너 교체, 환경경영인증시스템 인증, 사회가치경영(ESG) 위원회 구성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대기오염물질 총 4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밖에 시는 대기오염물질을 5% 이상 감축한 12개 사업장에 대해 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를 완화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독려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사업장의 많은 협조와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만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시설 <노들아이존> 개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4일 수요일 동작구 본동에 발달장애 특화 ‘노들아이존’을 개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06년 송파에 정서행동 장애 특화 아이존 첫 개관 이후 동작까지, 서울에 총 9개 아이존(발달장애 2․정서행동 장애 7)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특화’로는 종로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존’은 정서행동 및 발달 장애 아동이 학교․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통합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달까지 8곳에서 총 31,436명(누적)이 이용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 등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상담과 행동 교정 중심 치료를,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노들아이존’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72.94㎡ 규모로 조성됐다. 언어․미술․놀이․음악치료, 심리검사 등 개별치료 프로그램과 교육․정서 지원 등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만 12세 이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개별치료 ▴집단치료 ▴학교지원 ▴가족지원 등 최장 1년 6개월까지 통합 치료를 제공(월 9만3천 원 부담)하며, 취약계층은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