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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군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해 시행

부산시, 무분별한 가로수 가지치기 예방하고 올바른 기준(가이드라인) 제공하고자 개선방안 마련
이를 위해 6.5. 가로수 전문가 등 초청해 자문회의 가져
▲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가지치기에도 관련 심의 의무화 ▲ 가지치기 종사자 전문성 검증 강화 등 시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일선 구·군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로수는 ▲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 여름철 햇볕을 가려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 도시 미기후를 조절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유해가스를 흡수해 도시의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한다. 또 ▲ 가로변에 자연미를 더하여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등 도시환경에 미치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개선방안은 최근 일선 구·군에서 각종 민원 등의 사유로 시내 일부 지역에 무분별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진행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지치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5일 가로수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고 내실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함에 따라, 시는 먼저 구·군과의 실무협의 시 산림청과 부산시의 규정에 따라 자연형 수형을 원칙으로 가로수를 관리하도록 해 일선 구·군의 무분별한 가지치기를 막는다. 또한, 고압선·교통시설 접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가 필요한 경우에도 관련 심의를 받도록 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가지치기 관련 종사자의 전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문성 검증을 강화하고, 가로수 가지치기의 적정성 여부를 해당 지자체의 행정업무 평가에 반영하는 등 가로수의 생육 건전성과 수형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을 내실 있게 시행해 수종 고유의 수형을 원칙으로 가로수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이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해 나갈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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