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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 지역인 강화군 교동면·삼산면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강화군과 협력해 6월 1일에서 2일까지 도서 지역인 강화군 교동면(6.1.) 및 삼산면(6.2.)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가축 무료 진료는 동물병원이 소재하지 않는 섬 지역의 축산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가축 질병을 예찰하고 상담하며, 필요한 약품 등을 배부한다. 혹서기를 앞두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방역 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최근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전체 소·돼지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그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섬 지역 축산농가 방역요령 및 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시 주의사항,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농가 소독, 농장 울타리 및 출입 차단 시설 등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요령 등을 도서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대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농장의 정기적 소독 및 출입차량·사람에 철저한 통제 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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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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