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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 일대 어르신 22가구 대상 쿨루프 자원봉사활동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10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 일대 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루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 감소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쿨루프 활동은 ▲좋은데이나눔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BEXCO, ▲부산경제진흥원, ▲(주)조광페인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자원봉사센터, ▲HF대학생봉사단, ▲학리마을 이장,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업·기관·대학생·마을주민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자원봉사센터는 5년째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쿨루프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들을 잇는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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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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