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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11개 수행기관 선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11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신규 돌봄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4개 기관이 모여 방향과 의미를 공유하였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에서는 시민들이 앞장서 은둔형 1인가구 독거청년을 대상으로 반찬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화에 발 맞추어 밀키트를 구입·요리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게 함으로써 자립심을 향상하고 있다.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행동하는의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중 정신적 어려움을 갖는 대상자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혈당·협압관리 위하여 대상자와 함께 식단을 구성하고 조리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참여한 모든 수행기관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의 선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 교육, 공통홍보 지원 등으로 이번 사업이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가깝게 느끼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하며, “ 현장실무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라는 비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수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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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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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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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중고차 매매 등 4대 분야 대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전통시장, 성매매·유흥업소, 중고차 매매, 온라인 대부 관련 4대 분야를 대상으로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고금리 일수대출을 권하거나 미등록 대부 광고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장에서 시장상인 연합회·상인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 20,000매를 배포하여 피해 예방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불법 전단 광고지 전화번호를 대포킬러시스템을 이용해 원천 차단하여 피해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속칭 ‘미아리텍사스’와 영등포역 주변 등 집창촌 지역 내 성매매업소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채업자의 고금리 대출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현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피해 신고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소년, 취업준비생 등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사금융을 강력히 단속하고 현장 피해 예방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장안평·강남·강서구 등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