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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11개 수행기관 선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11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신규 돌봄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4개 기관이 모여 방향과 의미를 공유하였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에서는 시민들이 앞장서 은둔형 1인가구 독거청년을 대상으로 반찬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화에 발 맞추어 밀키트를 구입·요리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게 함으로써 자립심을 향상하고 있다.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행동하는의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중 정신적 어려움을 갖는 대상자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혈당·협압관리 위하여 대상자와 함께 식단을 구성하고 조리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참여한 모든 수행기관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의 선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 교육, 공통홍보 지원 등으로 이번 사업이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가깝게 느끼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하며, “ 현장실무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라는 비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수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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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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