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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기술인 대상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일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건설현장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내 건설현장의 시공자,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주관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자율점검 요령,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다.

 

심일수 시 건설심사과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키워드는 단연 ‘안전’으로, 안전은 모든 작업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제도의 이해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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