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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의날>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매달 셋째주 일요일 시민 참여형 ‘중성화의날’
수의과 대학, 서울시 수의사회, 고양이 수의사회 임상수의사가 재능 기부하여 무상 수술
시민이 고양이 포획부터 참여하여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군집별 집중 중성화 진행
길고양이 중성화가 필요한 시민단체, 캣맘 모임,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
시, 길고양이 갈등을 줄이고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중성화의날 많은 참여 당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의날(TNRday)」을 구로에 위치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내 중성화수술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성화의날(TNRday)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이 고양이 포획과 방사를 맡고, 수의사와 관련학과 학생이 중성화 수술과 후처치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중성화 수술에는 임상경험이 많은 서울시 수의사회와 고양이 수의사회의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길고양이 포획과 방사는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캣맘,캣대디)이 직접 맡아서 진행하기 때문에 중성화가 필요한 고양이를 선별하여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고, 중성화 수술 후 제자리에 방사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중성화 효과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의날(TNRday)」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약 1,200마리를 중성화했으며,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이나 재래시장, 공원 등 중성화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중성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동물권단체 카라, 팅커벨프로젝트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강서‧양천 캣맘 밴드 등 지역 캣맘 모임에서도 함께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의날」은 중성화 수술과 고양이 포획, 방사, 이송 등 전 과정이 시민의 자원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마리당 20만원이 소요되는 중성화 비용은 들지 않는다. 대신, 서울시는 중성화된 길고양이의 건강과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위한 의료용품 및 고양이 종합백신, 광견병 백신, 내외부 구충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확인하고 중성화 대상 지역, 길고양이 수, 참여자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서울시 동물보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www.animal.seoul.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중성화의날’에 참여하는 길고양이 돌봄 시민은 안전한 포획·방사 방법과 책임있는 길고양이 돌봄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표준지침’을 준수하여 길고양이를 안전하게 포획하고 방사해야 한다.

 

참여가 확정된 시민에게는 길고양이 포획틀을 대여해 준다. 포획틀은 중성화의 날 참가신청서에 필요 수량을 기재하고, 서울시 중성화센터(구로)에서 대여하고, 방사를 마치고 세척하여 반납하면 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갈등을 줄이고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개체수를 조절하는 길고양이 중성화가 꼭 필요하다”며 “길고양이의 건강에도 도움되는 일이니, 아직 중성화되지 않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은 ‘중성화의날’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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