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 주제로 정책 토크룸 개최

14일(화) 온실가스 감축 주제로 <탄소중립 에코서울 위한 서울시 정책 토크룸> 개최
온실가스 부문별 감축 정체 원인․개선방안 등 분석한 성과와 대응전략 토론
탄소중립 전문가-시 의견 종합 수렴 및 정책 방향 논의…해결방안 모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기술연구원은 14일 화요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주제로 탄소중립 전문가와 서울시 실무책임자가 함께 토론하는 정책 토크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토크룸에는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인사말을,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크룸은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한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현황 및 대응진단’ 등의 연구성과를 통해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번째 주제는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왜 정체되었나?]로서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감축정책의 목표설정과 이행계획 등 그간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한계점과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①일관성 있는 감축정책 수립, ②구체적 감축목표 설정 및 정량적 성과 연계 검토, ③데이터 기반 정책효과 평가(피드백), ④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핵심인 건물, 수송, 폐기물,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관리현황 등 현주소를 진단하고 분야별로 토론과 정책제안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토크룸은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https://www.youtube.com/sit1212),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남기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토크룸은 분야별 전문가와 서울시 실무책임자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효과적 실행방안에 대해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단순히 토론에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미래 에코도시 서울 실현에 필요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과 불법유통 근절 위해 총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보이스피싱(사기전화) 등 범죄 피해 예방과 불법유통 근절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범죄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24일(목)에는 영등포역 광장(영등포구)에서, 31일(목)에는 백년시장(강북구)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3대 기초 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서민경제 질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URL) 포함 시 100% 사기’, ‘결제사기 의심 시 118에 신고’ 등 핵심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시민 대상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집중호우로 큰 피해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바로봉사단 80여 명 파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1일 금요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 80여 명 규모의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파견해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시 바로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외국인주민봉사단 21명(서울외국인주민센터 협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구호 전문요원 37명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25.(금)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 봉사단 파견(116명)에 이은 2차 파견이다. 외국인주민봉사단은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총 9개국 21명(통역 인력 포함)의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을 자원 받아 구성됐다.(베트남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방글라데시 2명, 필리핀 2명, 독일·멕시코·미얀마·인도·중국 각 1명) 외국인주민봉사단은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에도 25명 참여하였으며,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복구 봉사에도 7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봉사단은 경기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침수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정리 등에 힘을 쏟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토사물이 덮인 농경지에서 삽으로 토사물을 마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