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 위촉

오세훈 시장, 2.6.(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 위촉
키오스크가 설치된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에서 디지털 안내사의 도움 받을 수 있어...
서울시 전역 274개 서비스 지점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디지털 어려움 해소 적극 지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롯데GRS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참여

 

[환경포커스=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 월요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고 전했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

 

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

 

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씨는 “처음에는 어르신들께 기초적인 것만 가르쳐 드리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 활동을 시작하니 상담요청 내용이 너무 다양해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나도 성장하게 되었다.”라며 경험담을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수한 활동을 한 제1기 디지털 안내사 2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제2기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드리며, 앞으로 디지털 안내사가 서울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서울시 디지털 약자를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롯데GRS에서도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과 키오스크 교육 등을 협력할 계획으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디지털 안내사는 발대식 다음 날인 2월 7일(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배치되며, 2인 1조로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등 기차역, 전통시장, 병원 등 지정된 노선을 순회 활동할 예정으로, 상담이 필요한 서울시민은 누구나 주황색 근무복을 입은 디지털 안내사에게 다가가 자유로운 문의가 가능하고, 디지털 안내사 노선 관련 확인은 콜센터(070-4640-2274) 및 스마트서울 포털(https://smart.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전문성 제고를 위해 활동시작 전 2주간(’23.1.20. ~ ’23.2.6.) 스마트폰 앱, 키오스크 이용, 대 시민 서비스 응대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활동 중간 보수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상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안내사분들은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에 부응하여 시민들 일상 가까이에서 디지털 불편 해결사 역할을 하는 분들로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디지털 강자가 되는 그날까지 디지털 약자 배려 캠페인 확산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