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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환경부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선 청소년들의 한마당 가져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7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등 총 306명이 수료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19일 오후 ‘2022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을 포스코타워 역삼점 이벤트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다.

 

환경부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7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44개교 39개팀 273명)와 2022년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33명) 등 총 306명이 수료하며, 수료증은 11월 중에 자택이나 학교로 발송된다.

 

환경부는 청소년리더 우수팀과 녹색기자단 최우수기자의 올해 활약상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환경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리더들은 지금까지 활동한 내용들로 홍보관을 꾸미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 ‘함께 찾는 우리나라 생물관’ 운영, 생물다양성 퀴즈, 생태지도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실천다짐 공연(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제17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대전중앙중학교 ‘우리별(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과 창원상남중학교 ‘에코로운’이 선정됐다.  ’우리별'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체험 전시 참여, 도시 숲 생태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홍보를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로운’는 창원지역의 마산만 봉암갯벌, 토월천, 주남저수지, 비음산 등 다양한 곳을 탐사했으며, 폐현수막을 이용한 팔토시 만들기, 환경영화공모전 참가, 교내 친환경 축제 운영, 우유곽으로 재생지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글로벌리더지역 알씨와이(RCY) ‘초록리더창작소(중등부)’, 광양영재교육원 ‘메아리’, 장안여자중학교 ‘익충이와 해충이’, ‘클로버’, 안양부흥중학교 ‘초록지구’, 창원과학고등학교 ‘이스퀘어(E-SQUARE)가 선정됐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성된 2022년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은 ‘에스엔에스(SNS)부문’과 ‘기사부문’으로 활동했으며 매월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기사, 영상 등을 제작해 생물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의 생물자원 보전 주역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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