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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안심세미나 - 수소연료전지편>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수소에너지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수소안심세미나 - 수소연료전지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가정책 방향과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 환경성, 수용성 등에 대해 현장과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이 병행 진행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하는 전기에너지로 기존 화력발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도 적게 배출하는 청정에너지다.

 

이날 수소안심세미나는 인천시 수소생태계 전략 중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가 에너지 전문기관과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 및 환경성 등에 대해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는 ▲수소연료전지 정부 정책방향 및 전망 ▲수소 사회 및 연료전지 기술 이해 ▲인천연료전지 사업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제언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2부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시민분들이 궁금해하는 점이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한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분들을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을 마련해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전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등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696MW 수소연료전지 전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수소전기차, 수소 산업 육성 세미나, 수소연료전지 포럼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도시형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세계 초일류 수소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공감과 신뢰”라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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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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