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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시대' 저자 이찬희, 2022년도 교양부문 세종도서 서정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 3쇄까지 하는 쾌거

[환경포커스=서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2년도 교양부문 세종도서에 ‘플라스틱 시대’가 선정되었다. 각 분야를 망라하여 총 550권이 선정되었는데 이찬희(現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박사의 ‘플라스틱 시대’는 기술과학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서 각각에 대해서는 약 800만원 이내로 구입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보급한다고 한다. 도서 판매량도 꾸준하게 늘어나 3쇄에 들어간다고 한다.

 

‘플라스틱 시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전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플라스틱은 무엇이고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어떤 일생을 살아가는지, 플라스틱에는 어떤 첨가제가 사용되고 이러한 첨가제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풀어나갔다.

 

또 플라스틱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 생성되고 해양생물을 비롯한 해양생태계에 어떤 물리적·화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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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시설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61개소로 대폭 확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하고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지만, 공공시설이라서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웠던 공간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당초 25개소였던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61개소로 대폭 늘려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사업은 그동안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기가 높은 한옥뷰, 공원뷰, 정원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이 한강뷰, 남산뷰 등을 추가하여 매력적인 서울의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239쌍('23년 29쌍, '24년 106쌍, '25년 상반기 104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올 하반기에는 120쌍, 내년 예식도 272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7월 1일 신규 오픈한 곳은 99쌍이 예약한 상태이다. 인기 장소로는 실내웨딩홀 1호점 ‘피움서울’, 더힐스 남산 웨딩홀, 한강루프탑 순이다. 예비부부들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찾는 가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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