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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지역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7.15. 13:30, 부산광역시약사회 7층 대강당에서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열려
약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대처방안 모색
실무 사례교육 바탕으로 종사자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사업수행 능력 제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가 15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22년 부산지역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내 중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중독유관협의체의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혜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과장이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에 대해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 및 12단계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의 「2021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도 마약류사범은 1만6천여 명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1만 명 이상을 기록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전체 마약류사범 가운데 20~30대가 56.8%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마약류 사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 중독도 알코올, 도박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약물(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무 사례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중독유관기관 내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하면서 중독에 대한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번 실무자 교육이 복합적이고 중복되는 중독 문제에 대한 기관의 효율적인 개입과 기관별 치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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