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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위한 <제2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24일 제2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직원 솔선수범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 도모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했던 혈액 보유량 ‘적정’ 유지 중
하절기 학생 방학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적극 대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하여 ‘제2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헌혈은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해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폭염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부산지역 내 혈액수급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면서 다소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했던 지난 1회 헌혈의 날(’22.2.25.) 당시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2.2일분(2.24. 10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 보유량인 2.9일분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6월 23일 10시 기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9.6일분으로 4개월여 만에 4배를 훌쩍 넘었다.

 

다만,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한 점을 고려하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마다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하절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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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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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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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