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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 나의 짝이자 친구> 미술 작품 전시회 온라인으로 개최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유기·학대와 행복·위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38점
6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전시회 개최, 무료관람
전기성 직무대행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반려, 나의 짝이자 친구」 미술 작품 전시회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반려, 나의 짝이자 친구」 전시회에서는 반려 동물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 38점을 만날 수 있다. 2015년부터 공단과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해오고 있는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 지킴이의 작품이다.

 

전시회는 동물 유기와 학대를 비판하는 ‘반려동물의 이면’과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표현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으로 구성했다. 생명으로서의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아낌없는 애정과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고마움, 그로 인한 행복감이 드러나 있다.

 

우선, ‘반려동물의 이면(Part1)’에서는 유기된 동물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그렸다. 특히「귀향(한예원 作)」작품은 숲에 버려져 불안해 보이는 토끼를 한지에 무채색의 느낌으로 표현했는데, 작품 제목인 귀향과 토끼 모습의 불일치가 눈길을 끈다.

 

반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Part2)’은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려동물이 주는 기쁨과 반려동물을 통해 위로받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Wavelets(김이안 作)」은 해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들의 한때를 캔버스에 담았다.「2017.3.04. (송서진 作)」은 색연필을 사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주는 특별함을 표현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www.2022반려동물전.com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3차원(3D) 가상 전시플랫폼을 활용했는데, 특히 구글 카드보드를 사용하면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가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에 기여했으면 한다”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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