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4개 보일러 제조사 에너지취약계층 위해 친환경보일러 100대 기부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의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대상 지원
4개 제조사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1억원 상당의 친환경보일러 지원
시, 코로나 장기화로 힘겨운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개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코리아㈜)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 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가구 중 특히 어려운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가 아니어도 보일러 고장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가구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저소득층 세입자는 친환경보일러 신청을 하더라도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면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개 제조사에서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현물로 기부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함께 대상을 선정 및 지원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 지원, 긴급(폭염․한파) 지원, 에너지생산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기부전달식은 4.1.(금) 오전10시 서울시청 본관 6층에서 열렸으며,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 김충렬 ㈜경동나비엔 기술영업부문장, 김병관 ㈜귀뚜라미 유통부문장, 이해수 대성쎌틱에너시스㈜ 영업본부장, 김일권 린나이코리아㈜ 영업본부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휴대폰 #70795050 문자전송(건당2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라면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2021-1750/ 1751/1771/1772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보일러 사용 연한이 10년이 안 되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일러 제조사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