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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화장로 최대용량으로 가동

환절기‧코로나19 사망자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화장장 부족현상 발생
화장시설 24시까지 운영을 통해 평상시 135건에서 97건 확대한 232건 운영
화장로 1기당 일 평균 약 8.3회 가동 예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를 최대용량으로 가동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별도로 28건을 추가 운영하면서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여 3월 16일부터는 191건까지 화장로 가동횟수를 확대하였으나, 코로나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3월 24일(목)부터 24시까지 추가 가동하도록 조치하여 하루 232건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은영 어르신복지과장은 “서울시에서는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전국 60개 화장시설의 가동율도 최대한 높여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건의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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