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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25개소 및 상설·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 1.29~2.2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차질없이 운영
25개 보건소 및 시 직영검사소 4개소(목동·월드컵·광진·동작구)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 지원
연휴 동안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자치구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차질없는 접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25개소 및 상설·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더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에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 직영 검사소 4개소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7일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을 발표, 시민이 더 안심하며 치료받고, 더 빠르게 검사하며, 함께 방역하는 시민·지역 중심 의료방역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를 개편·운영한다.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기 PCR 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해,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29일~2월 2일 설 연휴 동안은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안내하는 기간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2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9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로 개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해 선별진료소 결과확인 공간에서 검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할 경우 음성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PCR검사 우선 대상자도 원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해외입국자 등 보건소로부터 PCR검사 안내를 받은 경우는 반드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도 신속하게 검사체계를 전환해,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시행한다. 29일부터 광진 광장, 동작역 주차공원, 월드컵공원, 목동운동장 4개 검사소가 시작한다. 2월 7일부터는 창동역 주차장, 잠실운동장, 독립문 광장, 테크노 근린공원(신도림역) 4개소도 추진해 8개소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직영 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인 만큼 설 연휴 기간에도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 동안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이 더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체계를 개선하고,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 직영 검사소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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