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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교시설 방역 강화 위한 특별교부금 총 12억 5천만원 긴급 교부

교회, 성당, 사찰 등 많은 사람 모이는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적극 지원
서울시 25개구에 총 12억 5천만원 교부, 소독·방역물품 구입에 사용
중소규모 시설 우선 지원 등 각 자치구별 세부 기준 마련해 시행 예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서울시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총 12억 5천만원을 긴급 교부하였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 신도들 중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종교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이미 자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더하여 서울시가 추가적 방역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특별교부금 12억 5천만원은 25개 자치구별 5천만원씩 교부되며, 각 자치구는 관내의 교회, 성당, 사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세부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시작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미 종교계 각 종단에 집회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원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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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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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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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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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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