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국제생태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 개최

- 헨바요 킹 대만 제인구달 연구소 이사장 “생태는 데이터의 축적과 비교 활용 중요”
- 현장에서 체험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다른 방식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학교

[환경포커스=국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남상호 이사장)이 주관하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제8회 정기 세미나를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국제심포엄에서 '국제생태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이란 주제로 대만과 태국, 호주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생태학교는 차세대 환경·생태 전문가의 감소와 이들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의 부족이라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으며, 한국의 장기적생태연구네트워크에 의해 작년에 구상되었다고 한다. 그 후 동일한 문제의식을 가진 LTER 회원들의 협력과 DB손해보험의 지원으로 올해 구체적으로 준비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국제생태학교는 연 1~2회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LTER 연구거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사진은 LTER 회원들과 주최국 환경·생태 전문가들로 이루어질 것이며, 약 20~25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첫 IES는 2020년 2월 대만 푸산연구센터에서 10월에는 태국에서 2021년에는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헨바요 킹 대만제인구달연구소 이사장은 발표에서 대만 생태 연구 네트워크는 2020년 IES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 코스는 일반 생태 학교에서는 제공되지 않으며 데이터를 다루는 에코 정보학으로 생태학은 테이터 기반 과학이다”고 하며 “학생들은 디지털, 이미지, 음향, 물리적 및 기타 형태의 데이터와 갖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익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란 생태 학교와 다른 기관과는 다르다”고 하면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생태학을 자신의 경력으로 삼고, 도입 생태학에 대한 강력한 배경 지식과 진화론 적 및 체계적 생물학에 대한 지식을 가지도록 교육할 것이며 미래 생태 지도자가 되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나라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 2020년1월호 상세 인터뷰 게재 예정>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인증기업 확대와 '일·생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