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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 2019년 교육생 모집

- ‘태양광 발전산업 저변확대 및 태양광 분야 일자리 창출’ 창업교육 프로그램
산업동향과 전망, 입지선정 등 창업 실무교육 및 발전사업 현장 견학과정
올 하반기 태양광 발전사업장 견학 등 심화선택 과정 개설 예정
태양광 발전 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3월 12일부터 접수

[환경포커스=서울]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태양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창업교육 프로그램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의 2019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서울시가 시민단체, 태양광업계와 함께 2016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으로 서울시, 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이 협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에 한국에너지공단(서울지역본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명실상부 태양광 창업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까지 약 1000여명 정도가 수료했다.

 

2019「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산업 동향과 전망, 입지 선정 및 사업성,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까지 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내에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사진은 공동주관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최신 상황에 맞게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강의와 연계한 상담부스도 함께 마련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19년에는 창업 구체화와 운영노하우 등 교육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발전사업자의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하반기 중에 태양광 발전사업장 견학 등 심화선택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태양광 창업스쿨이 지난해까지 시민들에게 발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이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창업스쿨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3.30(토) 제11기를 시작으로 ▴6.22.(토) ▴9.21.(토) ▴11.16.(토)까지 분기별 1회 개최된다. 태양광발전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3월 30일에 개최하는 제11기 교육은 3월 12일부터 접수 진행 중이며, 신청은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 (https://solarschool.modoo.at/)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http://kfem.or.kr/)에서 하거나 환경운동연합에 전화(02-735-7000 내선 300)로 접수하면 된다. 태양광 창업스쿨 참가비는 1만원이고, 참가비 입금 순으로 마감한다.

 

김훤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강의와 연계한 상담 부스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관련분야에 뜻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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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30,143명으로,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평시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수능 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전면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경유 노선을 쉽게 확인하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시철도는 예비 차량 3대를 확보해 비상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주요 역사 21개소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인력 48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돌발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 14명을 투입해 열차 지연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택시업계와 협조해 수험생 등교 시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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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빅스포는 그동안 에너지 기술과 산업,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에너지 엑스포로 성장해 왔다”며 “빅스포가 새로운 에너지 질서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와 산업구조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앞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축”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고도화, 분산형 전력체계 구축, AI·데이터 기반 전력생산 및 소비 효율화는 우리 경제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도 국가 에너지 정책이 산업, 환경, 복지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 등 주요 에너지법안을 통과시켰고, 영농형태양광법 논의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는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사회‧경제적 피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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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