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지난 30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최근 유투브 중심으로 양산되고 있는 ‘가짜 뉴스’ 실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취재진은 먼저 2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브 채널이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며 자의적인 말풍선까지 달아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는 실태를 보여줬다. 특히 전체 영상을 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특정 장면만 악의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취재진은 또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높게 나온 것을 두고 국민을 일방적으로 비하하는 유투브 채널의 실태도 고발했다. 기자는 주요 6개 보수 성향 유투브 채널 구독자 수는 최근 1년간 2.5배 증가한데다 주요 시청층도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20대까지 확산되고 있고 극우 보수층에게 제도권 언론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우려된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등장한 신문방송학과 교수 역시 “사실이 아닌 거짓과 가짜 정보를 갖고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서 방송하고 있다”는 실태에 동감하며 문제라고 지적했다.
(환경포커스)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지난 달 서울 모처에서 열린 '뉴논스톱' 멤버들의 동창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려진 대로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논스톱'의 주역이었던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서로를 반가워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 특히 예전 방송 분을 함께 보며 쑥스러워 하는 얼굴들이 담겨있기도 하다. 특히 이날, 조인성은 동창회 자리가 끝난 뒤 스태프들이 촬영용으로 제작한 '뉴논스톱' 스티커를 보더니 이를 부탁해 기념으로 가져갔다는 후문. 이후 영화 '안시성'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며 입은 의상에 이 스티커를 붙이고 나타난 사진들이 관객들의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으로만 공개되었을 뿐이지만 이날 동창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 1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영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지난 2000년부터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을 다시 만나는 모습을 담는 특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경림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당시 주역들을 만나 '뉴논스톱'으로 대표됐던 그들의 청춘과 그리고 현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뉴논스톱’ 종영 후 16년이 지난 지금, 당시 연출을 맡았던 김민식 PD는 당시 톱스타 A씨로부터 출연료 상관없이 ‘뉴논스톱’에 출연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 제안을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톱스타 A씨가 양동근과 장나라의 러브라인을 자신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고. 김민식 PD는 “톱스타의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특별출연으로 톱스타가 자진해서 나오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었다. 정말 감사했지만 양동근-장나라 러브라인을 훼손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제안을 고사했다”며 ”그 정도로 장나라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
(환경포커스) MBC가 기존의 TV 비평 프로그램을 새단장한 ‘탐나는 TV’가 거침없는 독설과 비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주 선보인 첫 회 시작부터 ‘MBC 드라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뼈아픈 주제로 시작됐다.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뭐냐는 손정은 MC의 질문에 4명의 패널은 MBC를 외면한 채 한결같이 tvn의 드라마를 꼽았다. 참석한 4명들은 각각 tvn의 마더, 나의 아저씨, 비밀의 숲, 도깨비 등을 꼽은 것. 그러면서 최근 방영된 MBC 드라마를 거명하며 문제점들을 지적했는데, 위근우 칼럼리스트 “‘사생결단 로맨스’는 모든 설정이 두 주인공이 연애를 정당화하기 위한 설정으로 쓰였다”라고 가감없이 지적하며 “최근 가장 재밌게 본 건 재방송해 준 94년작 ‘서울의 달’인데 상당히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했다”고도 말했다. MBC 드라마가 예전과 같은 드라마 왕국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된 배경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던 MBC만의 혁신이 사라졌다” “눈앞의 시청률에 급급했는지 막장 드라마가 많이 나온다”며 보다 과감한 시도를 주문했다. 저조한 시청률로 최근 막을 내린 ‘두니아’에 대한 평가도 이어갔다. “장르 경계를 넘나들고 새
(환경포커스)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재회한 '뉴논스톱' 멤버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2000년부터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을 다시 만나는 모습을 담는 특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금은 톱MC가 된 박경림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당시 주역들을 만나 '뉴논스톱'으로 대표됐던 그들의 청춘과 그리고 현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우선 ‘뉴논스톱’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던 박경림 조인성 커플이 다시 만났다. 당시 극중 연인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지금까지도 각별한 사이로 지내는 박경림과 조인성은 술자리에서 서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박경림은 조인성이 처음 '논스톱'에 합류했을 때를 떠올리며 “녹화 하루 전날 만나서 ‘인성아, 한번 읽어봐’하면서 리딩 연습을 했고, 어느 순간부터 아이디어도 많이 보태고 애드리브도 많이 하면서, 잘생겼지만 약간 허당기 있고 허술한 캐릭터를 스스로 잘 만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일취월장한 실력 때문에 “어느 순간 보니까 인성이가 나보다 훨씬 더 날아다니
(환경포커스) 26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갓세븐의 하드캐리 시즌 2’에 출연한 갓세븐 멤버들이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방문해 ‘인증샷 미션’을 수행했다. ‘갓세븐의 하드캐리 시즌 2’는 지난 17일 정규 3집 ‘Present: YOU’로 돌아온 그룹 갓세븐이 직접 기획, 연출 및 출연까지 모두 진행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갓세븐의 하드캐리2’는 8월 홍콩 현지서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23일 SNS 채널을 통해 홍콩의 주요 랜드마크 7곳에서 촬영한 인증샷이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하드캐리’ 리스트를 완수하기 위해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시즌 2의 첫 화에서는 홍콩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홍콩 디즈니랜드’가 소개돼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 중 갓세븐 멤버들이 인증샷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방문한 마블 테마시설인 ‘아이언 맨 익스피리언스’와 레일열차 ‘빅 그리즐리 마운틴 런어웨이 광산열차’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으로, 한국 관광객들은 물론 전 세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갓세븐 멤버들 모두가 탄성을 자아낸 ‘아이언 맨 익스피리언스’는 홍콩 디
(환경포커스) 지난 7월, 시즌2로 컴백한 지상파 유일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이 더욱 흥미진진한 신규 코너로 축구 마니아들을 찾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코너인 "김동완의 해알남"은 ‘김동완의 해외축구 알려주는 남자’의 줄임말이다. 쪼호형! 김동완 해설위원이 해외 축구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는 의미이다. 매주 "김동완의 해알남"에서는 축구팬들이 궁금해 하는 주간 프리미어리그 소식과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는 축구에 얽힌 가십거리 등을 재밌고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과 함께 ‘해알남’이 될 공동 진행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가운데, 공동 진행자는 바로 래퍼 ‘보이비’가 선정되었다. 그는 풋매골의 시즌2가 시작되던 시기에 축구 스타 네이마르를 주제로 만든 신곡 ‘네이마르’를 발표해 일명 ‘축구 힙합’을 선보였다. 공연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각종 희귀템 축구 유니폼을 자랑할 정도로 ‘축구덕후’로 알려져 있으며, 아스날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보이비는 "김동완의 해알남"에서 축구 팬의 입장에서 평소 궁금했던 축구계 소식을 김동완 해설위원에게 직접 물어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랩만큼 강렬
(환경포커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멋쁨 폭발 ‘흑기사 한팔 포옹’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이제훈과 채수빈은 각각 공항공사의 엘리트 신입사원이자 ‘미스터리남’ 이수연 역과 입사 1년 차 ‘열정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아, 동화 같은 사랑과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펼쳐낸다. 이와 관련 이제훈이 위기에 몰린 채수빈을 한 팔로 와락 끌어안은 채 보호에 나선, ‘흑기사 한팔 포옹’ 현장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극중 난동 승객이 한여름에게 텐스베리어를 내리치려 하자, 이수연이 한여름을 감싸 안은 채 텐스베리어를 한 팔로 막아내는 장면. 이수연은 일촉즉발 상황에서 한여름을 바짝 끌어안은 채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을 유지하며 내재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한여름은 돌발 상황에서 잔뜩 움츠러든 채 이수연을 빤히 쳐다본다. 두 사람을 극적으로 맺어준 ‘텐스베리어 난동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 이수연-한여름이 펼쳐낼 특별한 ‘신입 로맨스’에 기대
(환경포커스) SBS 수목 ‘흉부외과’의 ‘의벤져스’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가 맹활약하며 최고시청률 8.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27일 첫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는 극중 태산병원 원장 윤현일이 대선주자의 심장이식수술을 알리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집도의로 선정된 최석한은 수술을 시작하려는 찰나 미리 추출된 심장을 가지고 오던 박태수가 수술장에 나타나지 않자 분노하기에 이른 것.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태수는 소아환자의 집도의였던 황진철의 의료사고를 폭로하는 바람에 이후 아무 수술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 정애가 복부 대동맥류 파열임박이라는 위독한 상황이 되었지만, 태수는 진철을 포함한 의사들의 도움을 받지못한 채 병원을 수소문하기도 했다. 이후 가까스로 태산병원의 석한과 통화가 된 그는 동료의사인 남우진과 함께 앰뷸런스에 정애를 태워가다가 석한의 의도에 따라 메스로 배를 가르기도 했다. 이후 병원사정으로 수술을 못할뻔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태수는 석한과 힘을 합쳐 어머니 수술에 성공했다. 그러다 5개월 뒤 태수는 흉부외과 전공의 시험 수석자격으로 태산병원에 입성했고, 석한으로부터
(환경포커스)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50년 동안 자신을 숨기며 살 수 밖에 없었던 할머니의 기막힌 사연이 방송된다. "확인되지 않는 피해자" 지난 8월 18일 새벽, 병원 앞에 다급히 멈춰선 구급차 한 대. 그 안에는 온 몸이 피로 물든 할머니 한 분이 실려 있었다. 의사의 증언에 따르면, 그날 할머니는 동맥이 끊어져 출혈이 상당했으며, 몸 왼쪽에는 관통상을 당해 꽤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경기도 고시원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시던 할머니는, 같은 층에 살던 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상해를 입었다. 다행히 할머니는 이후 신속한 조치와 응급수술 덕분에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지만,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아침마다 환자 이름이 바뀌어 있어서 굉장히 황당했습니다.” -순천향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영환 교수- “피해자분이 이름이랑 생년월일만 이야기 했는데 그런 사람이 존재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계속 확인이 되더라구요.“ -부천 원미경찰서 이인석 경사- 담당의사는 회진을 돌때마다 리스트에 적혀있는 할머니의 이름이 매번 바뀌었다고 했다.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3일 동안 무려 세 개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