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실시간 기업 자산 및 위기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전사적 위험 프로필을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IIoT 기반 플랫폼이다.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 솔루션은 플랜트와 같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운영,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잠재적 위험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SIF Manager 애플리케이션을 토대로 구축되었다. 여러 업무 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인터페이스에 통합 표현된다. 사용자는 기업 성과에 영향을 주는 위기 상황에 대한 실시간 위기관리가 가능해 사업 수익성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산업 현장의 계측장비에 대한 지속적 데이터 제공을 통해 잠재적 위험에 대한 관리 및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가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프로세스 세이프티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2019년도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환경친화적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위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의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은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수소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차량은 환경부가 선정한 현대자동차(주) 넥쏘이며,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의 보조금을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사업자, 법인, 단체 등 이며, 구매자가 현대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과 자격,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주)가 지난해 인천시와 협약을 통해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의 LPG충전소에 복합충전소 형태로 구축 중으로 6월 중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부족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확충을 위하여 올해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가 서울 한국전력 2개 본부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같이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위해 서울시가 18억을 지원하고 한전 2개 서울본부가 12억 예산 매칭을 한다. 설치규모는 총 3천대를 설치하여 년간 8,691천kwh 전력량을 절감하게되고 약 4년간이면 투자비 회수와 함께 다양한 환경 효과를 거두게 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국제 사회와 약속을 하였고 서울시도 2020년까지 25% 달성에 노력하고 있어 이번에 한국전력 및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업으로 목표 달성을 함께 노력 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승강기는 그동안 단지마다 공용 전기료 부담으로 주민들이 감축하려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어 택배기사나 이사짐센터에까지 사용 전기료를 받는 단지가 많았다. 이번 서울시와 한전의 공동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동주택은 약 10년간 장기적으로 전력료 감축 혜택을 받게 되므로 자부담을 감안해도 설치비 회수가 빨라 비용부담이 낮아지게 돼 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환경공단은 23일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공기업 구축을 위하여 ‘2019 친환경 경영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친환경 기반 ▲친환경 연구 ▲친환경 역량이란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환경 신수종사업 진출 ▲현장중심 기술개발 강화 ▲온실가스 관리 전문화 등 11개의 전략과제도 선정하였다. 또한, 소각폐열 전력생산 및 지역난방 열공급, 방류수 재활용을 통한 물순환 구축, 실험‧분석업무에 대한 역량 및 지원 강화 등 총 26건의 주요과제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 감축달성, 전력사용 감축참여로 이행률 111% 달성, 산‧학‧연 업무협약 3건 체결, 성과공유제 도입‧운영, 학술지 1건 논문게재, 학술발표회 2건 논문발표, 지식재산권 1건 등록, 영종지소‧송산지소의 조명등 112개를 고효율 LED로 개선하며, 친 환경 경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호 이사장은 “공단은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 환경 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윤리경영의 충실한 이행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 친환경 중장기 경영계획에 맞춰 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5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은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3만원~6만원인 경우 300W 발전설비 기준으로 약 10,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미니태양광에 대한 부산시 보조금은 W당 2,140원으로 발전설비 용량(300~360W)에 따라 64~77만원이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비가 저렴해진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고 검색창에서 ‘2019년 미니태양광 참여기업 선정 공고’ 검색하여 참여업체와 발전설비를 선택한 후 해당업체에 전화하거나 지원신청서를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888-4685)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국나이스기술단,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륙산전, 효한전기㈜, 솔라테라스㈜, ㈜은성파워텍, ㈜극동전업사, ㈜항도전기관리 등 8개이며, 업체별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713,400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나홀로 가구의 급증으로 소형 물류산업이 부상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유통·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 차량을 임대하고, 참여 유통기업은 청년을 채용하여 배달업무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트위지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유통기업은 4월 24일까지 부산시(일자리창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업체로, 시에서 모집한 청년을 채용하여 배달업무와 개인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에서 청년 인건비 1인당 월 2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구직자(예비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플러스센터(☎051-600-1867, top@bepa.kr)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참가자는 채용업체의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최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17일 오후 한화에스테이트와 함께 영등포본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을 위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한화에스테이트는 부동산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산관리, 시설관리, 에너지 효율화 부문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서울시 구아미 대기기획관, 한화에스테이트 대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운용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연보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와 한화에스테이트가 2017년부터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화에스테이트는 영등포본동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약 3,500만원 상당의 고효율 기기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다. 2017년에는 태양광 중심으로 주거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82가구 대상으로 총 95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였고 2018년에는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제품과 조명기기를 기부하여 338가구 대상으로 총 24,77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작년 보다 1,000만원 증가한 3,5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구체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를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독일 외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대한 전 세계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순회 전시회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서울(3월)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하며, 특히 부산에서는 독일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4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베르트 뵈르네르(Weert Boern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부산시의회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부산시 에너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전기 요금도 아끼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에너지인 미니태양광 설치시 4월 12일부터 설치비의 일부를지원한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1,076가구 360㎾ 설치에 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여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6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비(90만원, 180만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하고 8개 구청에서 추가지원을 받을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달라지는 사항은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와 구청에 각각 제출하던 신청서를 중구 등 8개 구청에서는 구청 에너지담당부서에서 강화군, 옹진군은 시 에너지정책과로 신청서 창구를 일원화 했으며, 설치용량도 300W, 600W로 규격화하고,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하여 제출하고,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한 개동 30% 이상 가구 단체신청시 10% 추가지원을 할 계획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송림동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인천연료전지(주)·인천시·동구·시의원·구의원으로 구성된 6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6자 협의체는 비대위 공동대표(조정심 대표, 이기찬 정책팀장) 및 김효진 집행위원장과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의회 남궁형 의원, 장수진 동구의원, 인천시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및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 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이 중재 테이블에 앉았다. 협의체는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협의체 명칭을 결정하고, 회의 진행을 공정하고 원활히 하기 위해 이해당사자를 배제한 갈등조정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갈등조정전문가 2~3명을 추천하여 위원장을 비대위 및 인천연료전지(주) 양측 결정 후 다음주 내로 동구청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의 안건은 인천시, 동구, 비대위, 연료전지(주)의 각 측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사전 발표 후 해결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