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그룹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더보이즈 영훈이 지난 12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일일 고민 상담사로 활약했다. DJ 정일훈을 포함해 문빈, 휘영, 영훈은 모두 '들장미 소년들'이라는 코너명에 맞춰 정장을 입고 등장, 멋진 자태를 뽐냈다. 특히 휘영은 '유머 감각이 부족해 상황의 흐름을 잘 타지 못 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일명 '아재' 개그로 해답을 내놨다. 휘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구준표가 영화 보라구 준 표"라고 직접 시범을 보여 출연진과 MBC 라디오 가든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휘영을 보면 일이 잘 안 풀리는 삼촌이 생각난다'는 또 다른 고민 사연엔, "어렸을 때부터 저를 이뻐해 준 삼촌, 사랑한다"는 DJ 정일훈을 필두로 전 출연진이 삼촌에게 음성 편지를 쓰기도 했다. 듣고 보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답게 이날 방송에선 고민 상담뿐 아니라 출연진이 속한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이뤄졌다. DJ 정일훈도 비투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MOVIE'에 맞춰 출연자들과 군무를 췄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
(환경포커스) MBC가 지난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생중계한 ‘한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의 시청률이 무려 13.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의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하면 많게는 3배, 적게는 2배 가까운 수치로, 금요일 저녁 시간대를 완벽히 지배했다. 2049 시청률은 5.7%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의 다른 프로그램들 수치를 모두 더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한국의 승리가 거의 확정되던 경기 종료 직전에는 순간 시청률이 ‘23.6%’까지 치솟아 금요일 밤 대한민국 국민들은 MBC 축구 중계와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파랭킹 5위의 우루과이를 2:1로 제압한 어제 경기에서 안정환의 어록은 더욱 빛났다. 황의조가 간발의 차로 크로스를 놓치는 순간에는 “축구화를 큰 걸로 신을 수도 없고..”라고 재치있게 말했고, 관중석에서 카드섹션이 펼쳐지자 “친선경기인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는 ‘축구=MBC’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BC는 지난 14일 류현진의 NLCS LA다저스:밀워키 브루어스 선발 경기를 ‘단독’ 생중계하였다. MBC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 걸쳐
(환경포커스) 오늘 12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시작을 알린 초대 셰프이자 미슐랭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한식 스타 셰프 유현수가 4MC와 식재료를 찾는 여정에 함께 나섰다. 유현수 셰프는 태어나 처음 보는 식재료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은 물론이고 맛있게 먹는 모습까지 출연자와 시청자에게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까지 보여 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의 추천으로 김상중, 채림이 공수해온 특별 식재료가 공개되자, 이경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했다. 이경규는 “평생소원이 이 식재료를 보는 거였다. 인생을 살며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본다”며 식재료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특별히 공수해온 제철 식재료는 전라도에서만 볼 수 있고, 역대 최고의 크기와 최고의 무게로 등장과 동시에 촬영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식 요리의 대가’ 유현수 셰프도 “많은 식재료들을 다뤘지만 이처럼 크고, 선도가 높은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출연자들 뿐 아니라 전문 셰프까지 깜짝 놀라게 한 특별한 식재료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폼나는 한상’에는 유현수 셰프의 식재료 해체쇼
(환경포커스)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별한 동행을 하는 할아버지와 견공 "아롱이"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이 미덕인 세상에서, 발맞추어 걷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한 커플이 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할아버지와 재촉하기는커녕 그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견공 "아롱이"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4년째, 매일 아침 산책을 하고 있다는 할아버지와 "아롱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발걸음에 맞춰 나란히 걷는 "아롱이"의 기특한 모습은 충정로에선 이미 ‘효자 개’로 통한다고 한다. 급격한 건강 악화로 온종일 방 안에서 누워 지내셨다는 할아버지. 평소에도 산책을 좋아했던 아롱이는, 할아버지의 거동이 불편해진 뒤에도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자 재촉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그런 녀석의 성화에 힘들지만,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으셨다고 하는데... 비록 달팽이처럼 느린 걸음이지만 아롱이와 함께 매일 걷다 보니 처음엔 고역이었던 산책길이 이제는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됐다는 할아버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울림을 주는 그들의 특별한 동행에 MC
(환경포커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포항 지진 발생 1년, 현장 복구 상황과 이재민의 생활상을 취재하고, 문화상품을 통해 북한 사회의 또 다른 단면을 들여다본다. ● 포항 지진 1년, 지금 그곳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5.4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학교와 공공건물 3백여 채, 주택 2만 5천 8백여 채가 파손됐다.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포항은 어떤 모습일지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취재진은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찾았다. 곳곳이 파손된 아파트는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근처 재래시장은 생기를 잃었다. 지진 직후 약 1천여 명의 주민이 흥해읍을 떠났다.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거주시설인 희망보금자리주택엔 이재민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살 수 있는 기간은 2년.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서둘러 이뤄줘야 하지만 높게 책정된 주민 분담금 문제로 사업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지진은 물적 피해뿐 아니라 포항 시민들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냈다. 지진 공포, 이른바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흥해읍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심리지원센터에서 심리 상담은 받은 사람은
(환경포커스) SBS ‘빅픽처패밀리’ 우효광이 통영의 낯선 섬 비진도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 4회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진도에서의 첫 출사를 무사히 마친 후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효광의 홀로서기 현장이 공개된다. 이 날 박찬호와 세정은 비진도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아름다운 전망을 찾아 떠나게 됐다. 이에 박찬호는 떠나기 전 우효광에게 생일을 맞이한 세정을 위해 전복과 소라를 구해오라는 특급 미션과 함께 혼자 남겨질 막내 우효광을 위해 속성으로 ‘전복’, ‘소라’ 단 두 단어를 무한 반복하는 벼락치기 한국어 과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길을 나선 우효광은 낯선 길을 따라가다 드디어 인근 마을에 도착했다. 우효광은 마침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를 발견하고 “해녀~!”를 외치며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뒤이어 우효광은 처음 보는 카리스마 해녀들의 터프한 모습에 당황하며 급기야 한국말을 잊어버리는 대위기에 봉착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우효광은 ‘우블리’답게 깜짝 놀랄만한 특유의 친화력과 애교 작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긴장이 풀리자
(환경포커스) 어제 1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 원장이 교육 생활비에 유흥비, 명품백까지 쇼핑한 실태를 단독 보도했다. 취재진은 유치원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전국 유치원 1146곳에서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중 95%는 사립유치원, 4곳 중 1곳은 감사에 적발된 셈인데 급식 보조금을 인건비로 돌려쓰거나 한달에 월급을 2번 받는 등 각종 비위 행태가 적나라하게 밝혀졌다. 이런 일들이 가능한 배경에는 사립유치원의 경우 개인이 설립자 겸 원장을 할 수 있어 관할 교육청이 징계를 요구해도 ‘셀프 징계’만 하면 되는데다, 사법처리 받아도 유치원 운영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고 취재진은 지적했다. 게다가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서, 유치원 돈으로 원장 부모가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원장이 자신의 대학원 등록금을 내도 모두 경고에 그친다고 밝혔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개인이 운영한다는 이유로 그간 정부 감사에 적발돼도 명단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 실명을 모두 공개했다. 한편, 오늘 MBC 뉴스데스크는 대한민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후 7시부터 생방송
(환경포커스) 오는 13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클래식 스타들이 함께 한 'Stars on Stage' 공연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스트 김상윤, 플루티스트 조성현, 노부스 콰르텟이 한 무대에 올라 우리민요 '아리랑'을 들려준다.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버전으로 탄생한 '아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듀오 무대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작곡가 프랑크, 슈만, 드뷔시 등의 낭만적인 작품들도 연주된다.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는 10월 13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된다.
(환경포커스)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가 사흘간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여성시대의 안방마님' 양희은의 해외 출장으로 10월 12일 부터 14일까지 ‘서경석의 오랜 절친’ 의리의 사나이 이윤석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서기 때문. 이윤석의 이번 출연은 방송 데뷔 이후 서경석과의 ‘최초 공동 라디오 진행’이라 눈길을 끈다. 두 친구가 MC석에 나란히 앉게 된 것은 유례 없던 일. 이윤석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발탁된 것에 대해 서경석은 “이윤석과는 눈빛으로 말하는 사이라, 2시간 예의를 갖추고 진행석 앞에서 진행을 해야 된다니,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이 잘 가지 않는다”며 “걱정도 되는 한편 무척 들뜬 마음이 들고 기대가 된다”고 했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했던 두 절친의 진행을 들으며 이번 여성시대에서는 기존과는 색다른 느낌뿐 아니라 편안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뜸이다. 의리의 사나이 이윤석은 MBC라디오 ‘좋은 주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 분들과 꾸준히 인사를 나누고 있지만, 여성시대에서는 주말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
(환경포커스) MBC는 오늘 12일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은 벤투 감독이 취임한 이후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 상대하게 될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이자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8강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인 만큼 한국으로서는 진정한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에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수아레즈는 불참하지만 특급 골잡이인 카바니의 출전이 유력하다. 유럽 빅클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카바니의 맞대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MBC 중계에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한 바 있다. 한 달여만에 다시 뭉친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는 어떤 어록과 중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지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을 오늘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현지에서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