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지난 1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 비리에 대해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취재진은 MBC 보도 이후 유치원 교사 단체 채팅방에 MBC 취재에는 응하지 말라는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치원 업계가 좁아서 비리를 제보하가 자칫 ‘블랙리스트’에 올라 취업을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입을 열기기 쉽지 않다는 현실도 지적했다. 심지어 비리를 접수하는 권익위는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비리 증명 서류까지 챙겨오라는 겨우도 있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실태를 질타했다. MBC의 유치원 비리 보도 이후 해당 유치원들이 간담회를 열고 해명에 나서고 교육감들도 고발과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는 현장의 움직임을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는 이미 지난해 2월,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도 실명을 공개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 이름과 적발내용 등 상세내용을 MBC 뉴스 홈페이지를 통
(환경포커스) MBC 'PD수첩'이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의 성적 상승 의혹으로 제기된 고교 내신 비리의 면모를 취재한 '대학으로 가는 길 가짜학생부'편을 방송한다. 지난 8월 30일, 숙명여고 교문 앞에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하나, 둘 촛불을 들고 모였다. 이날 이후 학부모들은 수십일 째 매일 밤 학교 정문에 모여 학교 교무부장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외치고 있었다. 이 배경에는 학기가 끝난 지난 7월 23일,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나란히 단상에서 문‧이과 전교 1등에게 주는 성적 우수상을 받은 일이 있다. 방학식을 위해 전교생이 모인 강당이 술렁였다. 학부모들은 강남에서 갑작스러운 성적 향상은 이례적이라며 시험지 관리에 의혹을 표했다.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동시에 전교 1등을 했다는 소문은 전교생과 학부모들에게 빠르게 퍼졌다. 쌍둥이가 성적우수상을 받은 다음날, 급격하게 상승한 쌍둥이의 성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관할 교육청에 접수됐다. 쌍둥이가 전교1등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답을 빼돌린 아버지 덕분이라는 것이었다. 이 의혹 제기에는 또 한 번의 사건이 있었다. 지난 1학기 숙명여고 2학년 중간고사 화학 시
(환경포커스) 내일 17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결혼식 다음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진 한 제보자의 사연을 집중 추적해본다. 결혼식 다음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다는 황당한 제보가 ‘실화탐사대’로 들어왔다. 제보자에 의하면 남편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부유한 집안과 준수한 외모,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완벽한 남자였다고 하는데, 그는 재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100억대의 신혼집까지 마련했으나 결혼식 다음 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제보자는 남편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이 근무한다던 병원을 찾았지만 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남편은 없다는 것. 알고 보니 ‘의사’라는 말 조차 거짓말이었으며, 100억대의 신혼집도, 상견례와 결혼식 때 만난 시부모님이며 결혼식 하객까지 모든 것이 가짜였던 것이다. 대개 ‘사기 결혼’의 경우 돈을 노리는 경우가 많지만 제보자의 상황은 달랐다. 남편은 ‘사랑해서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사랑꾼 수의사’, ‘성실한 아이 아빠’, ‘요트사업가’ 등 상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 남자의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실화
(환경포커스) 10월 2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위, 지민이 2위,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위는 안유진이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지켰다. 10월 2주차 TOP 5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뷔, 5위 진이다. 강다니엘이 35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민과 정국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다. 진과 박지훈의 5위 싸움 역시 치열했다. 10월 2주차 TOP 10은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텐, 9위 백호, 10위 박우진이다. 박지훈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거세게 압박했다. 하성운이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8~10위는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안유진이 1위로 올라섰다. 정채연은 1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위는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정채연, 4위는 쯔위, 5위는 나연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8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 워너원, 3위는 뉴이스트, 4위는 NCT, 5위는 EXO가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1, 2위를 배출한 아이즈원은 EXO와 근소한 차이로 6위를 차지했
(환경포커스) 예능 지존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연속 일요 전체 2049 시청률1위로 위엄을 떨쳤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19%, 최고 시청률 20.1%로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 8.6%, K2 ‘개그콘서트’ 4.2%, tvN ‘나인룸’ 6.6%, JTBC ‘영동대로 KPOP콘서트’ 1.1%를 제치고 압도적인 격차로 동시간대 1위와 주간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은 8.5%로, 전주 대비 0.4%P 상승세를 보이며 2주 연속 일요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이 날 20.1%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건강 전도사 김종국이 차지했다. 친한 동생 갑진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김종국은 의사로부터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종국은 지나친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콩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것. 이어 건강체질인 줄 알았던 김종국은 유전적 영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좋게 나온 반면, 갑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의외의 반전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종국은 남성호르몬
(환경포커스)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 차원 다른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 UP!'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의 김윤진이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린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 김윤진은 미스마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지난 6일 첫방송 당시 그녀는 딸 민서를 잃은 엄마로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후 극중 9년동안 치료감호소의 수감자가 된 설정에 따라 수감자 연기자들과 이질감없는 연기를 펼쳤고, 이윽고 치밀한 계획 끝에 몰래 빠져나가는 연기를 통해 아슬아슬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감호소에서 몰래 운동한 걸로 설정되자 그녀는 자신을 쫓아온 형사 한태규역 정웅인을 힘으로 제압하는 연기도 돋보였는가 하면 무지개 마을의 추리작가가 되어 마을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도 연기로 설득력있게 그려낸 것. 이처럼 19년만에 한국드라마에 복귀한 김윤진은 하루사이에만 딸을 잃은 엄마와 죄수, 그리고 추리작가로 변신하면서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는데, 이번에는 1인 2역연기까지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상 미스 마는 자신과 꼭 닮은 추리작가 마지원을 일부러 찾
(환경포커스) SBS 주말 ‘미스 마 - 복수의 여신’의 드라마 두 번째 OST주자로 리싸가 참여해 ‘Alone’을 부른다.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은 영국 출신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드라마는 첫방송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드라마 OST의 경우 제아에 이은 두 번째 주자로는 리싸가 참여, ‘My memory’를 부를 예정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리싸는 음악성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이미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그녀만의 또 다른 색깔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그녀가 부르는 곡 ‘My memory’는 전반부의 몽환적인 감성과 후반부의 격렬한 감정이 대비되어 미스마의 심리적 감성을 표현
(환경포커스) 김윤진이 폴리스 라인이 쳐진 사건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 5~8회에는 무지개 마을을 발칵 뒤집은 충격적인 사건과 이 사건에 얽히게 되는 미스 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평화롭던 무지개 마을에서 누군가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미스 마가 이 사건에 연루된 듯 경찰서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의문의 여인 서은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미스 마가 폴리스 라인이 쳐진 현장에서 슬픔과 분노가 섞인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두 인물의 위기가 감지됐다. 오늘 방송될 5~8회 방송에는 미스 마가 복수를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던 와중에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국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마지막 장면에 갑자기 등장했던 서은지가 숨기고 있는 사연 역시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더할 전망.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환경포커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두 번째 OST “Golden Goat”음원이 오늘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Golden Goat”는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을 위해 피 튀기는 삶의 가운데로 들어가 현실과 부딪히는 처절함과 고뇌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으로 많은 팬 층을 가지고 있는 혁오 밴드의 오혁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극중 유지철의 상황을 오혁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잘 표현했다. 또한, 이 곡은 극중 주인공에게 약물을 건네는 악마의 유혹처럼 들리는 리드 신스 리프와 곡의 전반을 이끌어 가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기타연주와 곡을 장악하고 있는 오혁의 보이스가 잘 맞물려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한편 오늘 15일 '배드파파'는 내일 방송될 야구 중계 관계로 오늘 밤 10시부터 2시간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환경포커스) 지난 1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 비로 명품가방을 사며 공분을 일으킨 유치원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의 분노한 모습을 보도했다. 취재진은 유치원비로 명품 가방도 모자라 성인용품까지 구입하며 무려 6억8천만원을 쓴 환희 유치원을 찾았다. 이미 환희유치원 앞에는 2백여 명의 학부모들이 원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찾아온 상태였다. 비대위까지 꾸린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지출입 내역, 수업교재 등의 구매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원장은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차에 실려가 결국 학부모들은 아무 소득도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측이 피하기만 하고 실신한 것도 연기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 이름과 적발내용 등 상세내용을 MBC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