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9일 올해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 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자치구가 응모, 이 중 이용률이 높은 지역 및 지역별 충전인프라 격차 해소 등 충전기 접근성 조사를 바탕으로 관악·서초구 등 5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 사업은 급속충전기 5기(50㎾ 이상) 이상을 집중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12개소 84기가 운영 중이며, 중구, 광진구 공영주차장에 2개소 10기가 5월 중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전기차 접근성 및 등록현황, 충전기 이용률,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 중 강남·서초구는 서울시에 보급된 전기차 중 46% 가량이 등록되어 있으나 공용 급속충전기는 서울시 전체 중 10% 정도만 설치되어 있어 충전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으로, 인접해 있는 두 자치구가 이번 충전소 구축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년 1월말 기준 서울시 전기차 등록대수는 15,389대이다. 이 중 강남, 서초구에 7,011대가 있으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다양한 세대에 홍보하기 위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된 「2020 클린에너지 청년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청년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이․공과대생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늘(17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킥오프 미팅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클린에너지 정책 과정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청년토론회를 개최하여 에너지정책 결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면, 올해는 에너지정책을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청년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것이다. 청년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손수제작물(UCC) 제작 등 홍보 활동과 세미나, 포럼 등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정책에도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의 미래 에너지 정책에 직접 참여한다. 오늘 1차 워킹그룹 회의로 정책홍보 방향 등을 결정하고, 오는 6월과 9월에는 2․3차 회의를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등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 열리는 부산에너지포럼에 참석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세계동향과 신산업 정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산업단지가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체를 에너지 소비시설에서 에너지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신․재생에너지(태양광)를 통한 산업체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이란 에너지를 제2의 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환경 훼손과 주위 피해우려가 없는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전문기업 간담회 및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해왔다.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15억원으로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비용의 최대 70%(최대 3억4천만원) 범위 내에서 고정금리 1.8%의 저금리로 융자해주어 발전사업 및 자가소비형 설치사업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하여 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20개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시설용량 2,354㎾를 융자 추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2020년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사업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자가 사용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자를 포함하여 융자 신청대상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이와 같이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는 내용으로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를 손질, 2020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절차와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는 설비용량 100㎾ 이하인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생산 발전량만큼 지원금(1kWh 당 100원, 5년 간)을 주는 제도다. '12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방식 도입 이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1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 새로워지는 제도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서울시는 대규모 부지 발전소 설치가 어려운 도심지 특성과 소규모 전력중개시장 신설, 자가용 전기설비도 전력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국내 발전사업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당초 10MW까지 지원하기로 계획됐던 누적설비용량을 20MW까지 2배로 늘려 참여의 문을 확대한다.('19년 말 기준 누적설비용량 8.5MW) 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부 에너지전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 보급확산 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12월 20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기초지자체 포함)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자체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 배경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해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시민 주도로 초안부터 완성, 선포까지 시민참여 모범사례인 에너지시민헌장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정책수립과 에너지시민헌장 제정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향후 정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2019년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수립 등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내년부턴 보급, 산업육성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에서는 그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추진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저층 주거지의 에너지절약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에너지전환 실험이 추진되어 왔다. 시는 그간 노력해 온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시민문화를 마을단위에서 동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저층주택 주민의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마련하고, 저층주택 유형별 다양한 에너지절감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서울시 424개 행정동 단위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로서 에너지자립마을, 에너지공동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효율화·생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 등 에너지 전환의 우수한 성과와 사례가 있는 저층주거형 마을공동체·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참여 대상으로는 5층 이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단독, 다중,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 포함되며, 아파트는 경진대회 참여가 제외된다.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공고는 지난 9월 1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10TOE(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단체) 중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117개 일반건물(1000TOE이상 14개, 200~1000TOE 미만 23개, 50~200TOE미만 26개, 10~50TOE 미만 54개)과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S) 단체는 LG유플러스와 엘지전자, 신당5동 어린이집 등 3곳과 고명경영고등학교로, 규모에 따라 100만~1000만원의 우수단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우수(A)등급으로는 서울여자대학교, 롯데마트구로점, 나진산업, 한국효병원, 만천실업, 영등포병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현대교통,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10곳이며, 나머지 104곳은 장려(B) 등급으로 확정하고 각각 70만~700만원, 50만~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에너지 절감 최우수 학교(S)로 고명경영고등학교를, 우수학교(A)로 서울전곡초등학교와 신현고등학교 2개교를, 그리고 서울경동초등학교, 서울동자초등학교 등 16개교를 장려(B)교로 선정하고 각각 700만원~500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을 함께 발표해 그 의미를 더한다. 에너지의 날 주요 행사는 ▲에너지 전환포럼(10:00~11:30, 1층 대회의실)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11:00~11:30, 9층 브리핑룸)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 선포식(11:40~12:00, 1층 대회의실) ▲퍼레이드 행사(12:00~13:00, 시청 주변) ▲체험, 교육, 정책홍보 부스행사(15:00~18:00, 녹음광장) ▲별빛음악회(19:00~21:00) ▲조명등 소등행사(21:00~21:05, 시청주변) 등이다. 부산시 산하 사업소, 구․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1시간 에어컨 온도 올리기(오후 2~3시)와 동시소등(저녁 9시~9시5분)에 동참하며, 특히 구․군,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아파트 등 가정, 상가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 전기차 혁신, 성능, 고급스러움과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표준이 8만 달러 이하의 판매 가격으로 시작하는 루시드에어의 전체 모델 안에 구현 (뉴아크, 캘리포니아주 2020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https://www.lucidmotors.com/ ]는 동사의 첨단 고급 EV를 통해 지속가능한 운송의 새로운 표준 정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크게 기대해오던 루시드에어의 생산 디테일을 동사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전 세계 상대 웹 브로드캐스트에 오늘 공개했다. 성능, 효율 그리고 디자인에 관련된 핵심 분야에서 EV와 고급 세단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이미 정립한 상황에서 이 새로운 순수 전기 고급 세단은 2021년 봄 출시된다. 피터 로릴슨 루시드모터스 CEO 겸 CTO는 "루시드모터스는 더 좋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 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더 빠르게 채택하는 쪽으로 전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한 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의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운송 수단을 통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26일 화요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후원자 및 봉사자,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을 시상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2만여명의 시민의 후원으로 71억원이 모금되어 23만 4천 가구를 지원했다. 해마다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9년 모금액은 총 20억 원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복지 기금이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사용하지 않고 여름, 겨울을 나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은 후원자, 에너지 복지 증진 협력자, 봉사자 3개 분야 18명에게 수여하며, 시상식에서는 올해 겨울철 한파대비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아이두젠, ㈜한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