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정감사= 정부 목표인 전기차 113만대 도입과 급속충전기 15,000기 구축이 현실화될 경우 2025년 급속충전 전기차 충전 대기시간이 현재 대비 최소 10배, 차량당 최대 1시간 더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2020년 현재 급속충전기 1기당 16대를 감당하는 수준에서 2025년 급속충전기 1기당 최대 76대를 감당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실이 KAIST(이진우 교수)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일일 급속충전 수요가 하루 종일 균등하게 분포한다는 아주 이상적인 가정을 해도, 평균 급속 완충시간을 20분, 30분, 40분으로 가정한 모든 경우에서 2020년 현재시점보다 2025년 전기차 충전 대기시간이 최소 10배에서 최대 22.6배 증가하며, 차량당 최대 1시간의 충전 대기시간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윤준병 의원은 그간 상임위, 예결위 등에서 질의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의 경우 현재 116,112대에 비해 9.7배 증가한 113만대, 급속충전기는 현재 7,262기에 비해 2.1배 증가한 1만 5천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 Symbior Solar와의 제휴로 100,000MTCO2e 이상까지 배출 감소 예정 (싱가포르 2020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Dole Asia Holdings는 자사의 필리핀 처리 공장에 공급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장하기 위해 Symbior Solar와의 계약에 서명하여 넷 제로(Net Zero) 탄소를 달성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Symbior Solar는 33,000제곱 미터 이상의 태양열 전자판을 태국 및 필리핀에 위치한 Dole 시설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15년의 제휴 기간 동안 연간 6,000MWh 이상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성할 예정입니다. Symbior Solar는 또한 약 4,000Mwh를 연간 생성하고 있는 Dole 태국 지점의 Hua Hin 공장에 이미 3MWp의 태양열 전기 공장을 설치했습니다. Yutaka Yamamura Dole Asia Holdings CEO는 says the partnership with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인정받는 리더인 Symbior Solar와의 제휴는 올해 6월에 한 Dole의 약속으로 정했던 주요 목표인 2030년까지 운영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환경포커스=서울]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올해 4.3.부터 의무화된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보일러를 유통하는 불법 행위로 환경오염을 야기한 업자 3명을 처음으로 형사입건했다고 전했다. '20.4.3.부터「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자가 서울시 각 가정에 보일러 교체사업을 할 때 친환경 보일러*로만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수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한 달여 간 펼친 합동단속(4.3.~5.8.)에서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당시 적발됐던 3개 업체 모두 위반혐의가 입증돼 형사입건을 완료했다. 1종 친환경보일러란 환경부에서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써 고효율 버너를 사용, 녹스(Nox,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1/8로 줄인 저녹스 보일러와 고온의 배기가스를 응축시켜 그 잠열을 회수하여 연료를 예열하는데 재사용하는 콘덴싱(응축) 보일러를 합한 말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형사입건 된 판매업체 3곳 모두 집주인이 저렴한 보일러 설치를 요구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요구가 있더라도 사업자는 보일러 설치지침을 준수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한화에스테이트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시공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해 다가오는 겨울철, 집 안에 추위를 막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70억 원이 모금돼 17만 여명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주거에너지효율화 지원, 고효율가전제품지원, 에너지생산지원사업, 긴급지원(폭염 및 한파), 친환경· 미세먼지 완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한화에스테이트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증진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어, 올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주거에너지효율화 사업에 2,000여만 원 지원을 비롯하여 지난 여름, 서울시 중증장애인 600가구에게 800만원 상당의 쿨메쉬 매트를 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 전환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제3기 부산 클린에너지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에너지시민연대와 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생명마당이 주관하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정책과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선점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그린뉴딜 등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16일)인 목요일에는 (제1강) 기후위기, 지구생명체의 위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2강) 에너지 기후위기와 현대문명의 성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1일 화요일에는 (제3강) 핵에너지,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나와 (제4강) 재생에너지 오해와 진실, 시민발전사업의 길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23일 목요일에는 (제5강) 에너지 시민, 생활이 달라졌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5일 토요일에는 (제6강) 현장학습이 진행한다. ▲28일 화요일에는 (제7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2018년부터 폭염 및 한파 등에 취약한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 설비 사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2018년 548개소, 2019년 970개소의 경비실에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2022년까지 총 4,500개소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경비실 1,000개소에 태양광 모듈 총 2,000장(1장당 300~325W, 경비실 당 2장씩)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경비실은 면적이 대략 2~6평 내외로, 미니태양광 2장을 설치하면 6평형 벽걸이 에어컨 및 전기스토브는 하루 3시간 이상,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 가능한 월 약 60kW의 전기를 생산해 여름 및 겨울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냉‧난방기를 가동하는 여름철이나 겨울철 외에 생산되는 전기는 아파트 공용전기로 소모돼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다. 경비실 사업은 제조사가 기존 공급단가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보급업체에 자재를 공급하고, 보급업체는 설치인력과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 5년간 무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강화군·옹진군 도시가스 미보급 7개 마을에 총사업비 23억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2020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보일러 등을 보급·설치해 마을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강화군 4개 마을(156세대), 옹진군 3개 마을(118세대)에 각각 3톤 규모의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을 통해 각 세대에 LP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사업으로 ① LPG공급 유통구조를 축소시켜 LPG 용기로 개별 사용하던 것에 비해 40%이상 연료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② LPG 공급사가 노후 배관을 현대화하고 안전관리를 지원하여 안전성을 높이게 되며, ③ 기존 실내등유로 난방을 하던 것에 비해 사용과 유지관리가 편리하여 농어촌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까지 총 2,431세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박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재원(재능) 기부를 통해 이어온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주거용 건물에 하얀지붕을 설치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노루페인트, 부산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재능기부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노루페인트는 차열 특수페인트 등 시공 재료를 지원하고, 부산시건축사회는 지붕 시공을 맡는다. 부산시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8개 구의 경로당 등 시설 1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6월 초순 공사를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취약계층을 위해 하얀지붕이 설치되면 건물의 실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얀지붕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녹색건축물로 하얀지붕 설치가 실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저탄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20년 상반기 수소버스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접수를 오는 4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5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중 시내버스 운수업체이다. 수소버스 구매지원 신청방법은 운수업체에서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는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탈(www.ev.or.kr)’을 통하여 부산시에 제출한다. 시는 결격 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판매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수소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5대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상반기 5대, 하반기 10대 등 총 15대를 보급한다. 그리고 2021년 30대, 2022년 50대를 추가해 2022년까지 총 100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21년까지 동·서부산 권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수소버스충전소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생산 문화를 배우는『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을 실시, 28일 화요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연기되고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자택으로 교구를 배송해 진행되며, 완성품 기부 시에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해까지 서울시청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그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보센터 폐쇄 기간 동안 아이들의 가정내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년 별 수준을 고려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 ‘정화이끼로 천연 가습기 액자 만들기’, ‘헌 양말로 새 컵받침 만들기’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는 움직이는 펭귄 만들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주 대상으로 한다. 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붙여 천연 가습기 액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