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 위탁기관인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영, 이하 꿈드림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학교 수시·정시를 준비하는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학업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체계(수시/정시) ▲모집 시기에 따른 전형 안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대입 전형별 일정 ▲2024년 대입전형 입시 결과 ▲전형성적 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에서는 부산지역 2/3/4년제 대학교 중 7개교(▲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한다. 학교별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 소개 ▲학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외국인들이 인천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소식 및 행사, 관광명소 등을 배너로 연결하며, 시장실 메뉴와 인천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한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방송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 뉴스(경인방송 송출)와 인천의 홍보 영상 및 놀거리, 볼거리 등의 생생한 동영상을 연계하여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 일문, 중문 및 다국어 자동번역(구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직물 소재 의자가 설치된 3호선 전동차 340칸 중 220칸에 대해 강화플라스틱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며, 나머지 120칸은 내년까지 교체 완료된다고 전했다. 공사는 각종 오염 등에 취약한 직물 소재 의자가 설치된 3호선 340칸 중 220칸에 대한 소재 개량을 올해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선 시행하고, 나머지 120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후 ’25년 내 개량을 마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업 설계단계부터 사전 검토를 면밀하게 수행하여 소요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사업 공정도 조기 완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현재 지하철 내 빈대 예방을 위해 새롭게 적용될 강화플라스틱 의자에 대한 디자인 선정을 마쳤다. 향후 화재 안전성, 유해 안전성, 강도시험 등을 통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나머지 1,220여 칸의 직물 소재 의자는 신조전동차 교체계획 등에 따라 점진적으로 ’29년까지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전동차 좌석 소재는 직물형, 스테인레스, 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소재별 비율은 직물 53.1%(1,933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출범을 알리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덕 시 기획관과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및 구·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 추진과 함께 본격적인 총조사 돌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황실 운영, 인력 동원, 전자지도 기반의 전자 조사(CAPI) 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시 유관부서와 구·군 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도가 동시 실시하는 5년 주기 대규모 총조사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통계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의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주거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옥탑 및 (반)지하를 전수조사해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또한,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현장 조사 대상을 축소*함으로써 국민들의 응답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시는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화요일부터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확대와 소득기준 완화를 골자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 발급한 추천서 건수가 전월(6월) 대비 2배 (149건→300건) 증가했다고 전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고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로 주택기준은 보증금 7억 이내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임차보증금의 90% 이내)이며 대출 및 이자지원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대출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협약 은행에서 사전 상담 후 서울시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 대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출산 전후의 안정적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선제적 주거지원 방안으로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그간 9천7백만원의 소득기준을 1억 3천만원으로 완화하고 소득에 따른 지원 금리도 확대했다. 자녀가 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8월 한달간 클럽형 주점 등 서울시내 4,000여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마약류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전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된 유흥시설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업소명, 소재지, 위반내용 등을 공개해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식품위생법 개정‧시행으로 유흥시설 영업자가 마약 관련 위법행위 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법 개정 이전에는 ‘마약류관리법’으로 형사처벌만 받고 유흥시설 영업은 지속할 수 있었다. 시는 경찰청 조사결과 유흥시설 관련 마약류 사범이 최근 4년간 3.6배 증가(’20년 193명→’23년 686명)했고, 전체 마약사범 중 20~30대가 50% 이상(’22년 57%, ’23년 52%)을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클럽 등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 등 51개 행정·사법기관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0여명을 구성‧투입해 서울 전역 4천여 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식품정책과에서 이번 특별단속을 총괄관리하고 안전수사과(민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오후 3시 호텔 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제2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교류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마련돼 개최되고 있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뉴 스페이스 시대,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오늘 두 번째 포럼에서는 '퀀텀(양자) 시대, 부산의 양자 이미지·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양자정보기술 분야를 적용·활용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윤강준 책임연구원이 ‘양자 이미지‧영상처리 기술 연구개발 기획방향’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최성호 통신네트워크 프로젝트매니저(PM)가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 및 통신네트워크 분야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다음,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수 한림대 교수 ▲정갑균 서울대 책임연구원 ▲이병국 동서대 교수 ▲박성원 아이지오 대표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6일 오후 1시 30분 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에서 유기물 분해 촉진, 토양의 이화학성과 미생물 환경 개선, 작물 양수분 흡수와 생육 촉진을 위한 작물 뿌리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미생물로 알려져 농업인들의 활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용미생물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업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미생물의 종류와 활용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생물의 현장 적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연작장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는 농업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키틴분해균을 직접 생산해 매주 월, 화요일에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기술농업팀(☎051-970-3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의 활용 농가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마약대응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을 8월 9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이 함께 주최하며, 서울시 마약대응 정책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토론자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신 마약류 현황 및 서울시의 마약류 대응방안 제언’으로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선다. 장옥진 교수는 ‘한국의 마약류 문제는 최근 급격히 심각해졌으나 대응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마련하여 마약류 대응을 지속적으로 논의 해야한다.’고 제언한다. 두 번째 ‘서울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정책 추진방향’ 발제는 조성남 은평병원 중독치료 전문의가 발표한다. 조성남 전문의는 ‘청소년과 20대 마약사범의 급속한 증가와 중독문제가 심각하다. 마약류 중독환자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치료와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마약류 중독을 치료할 전문인력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토론은 이상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소비기한 경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