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10.17.(목)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0.17.(목) 14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 및 공공지원 등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역세권, 간선도로변 등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하여 추진되는 사업방식의 유사점과 운영기준, 공급대상 및 공급방식(임대, 선매입 및 분양) 등 사업별 특징 등을 설명한다. 또한,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당일 현장에 참석한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및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무자격 가이드 근절을 위해 지난 11일 금요일 중구 명동 거리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시행하고 서울 관광 질서 확립에 나섰다고 전했다. 단속반에는 서울시와 중구, 기동순찰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합동으로 무자격 가이드 불법 행위 근절을 추진하였다. 시는 「관광진흥법」 제38조에 의하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행사에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어 서울 관광 품질 관리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무자격 가이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을 강매하거나 왜곡된 서울의 역사 지식을 전달해 서울 관광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도시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불법 행위 근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가이드 자격증 조회 앱을 통해 단체관광 가이드의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 중 현지 동행 외국인 여행인솔자(Through Guide)* 및 무자격 가이드 4명을 단속하고, 관할 자치구로 후속 조치를 의뢰하였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
[환경포커스=서울]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이 15일 화요일 10시50분 서울역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를 펼친다고 전했다. 배식봉사가 이뤄질 ‘서울시립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시설로 하루 평균 350명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이태원 글로벌빌리지’를 이용 중인 그리스, 프랑스, 인도 등 총 11개 국적의 외국인 15명이 참여해 서울시 직원들과 함께 노숙인에게 점심 배식을 한다. 이번 배식 봉사에 참여 예정인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 생활이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거점 글로벌빌리지센터를 현재 연남, 서래, 금천 등 총 7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3개 언어로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는 외국인종합지원 컨트롤타워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등포구), 외국인노동자센터 등을 통해 서울거주 외국인, 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기부채납시설부지에 조성하는 서울시 다목적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의 설계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약 743억 원을 투입하여 방배동 974-3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전체 연면적 15,000㎡ 규모로, 50m 8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갖춘 시설이다. 시는 지난 7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법규·지침 위반 사항을 검토하는 기술 심사와 최종 5개 안을 선정하는 1차 심사 진행 후, 8일(화) 2차 심사를 통해 총 35개의 작품 중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송민준)’의 「SEOUL TOPOGRAPHY」를 1등으로 선정했다. 1등에게는 설계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는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19년), 서울특별시건축상 최우수상(’19년)을 수상했다. 또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휘경 스마일어린이집, 도화동주민센터, 신수동 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설계를 경험했다. 한편 ▴2위에는 신성진·손경민(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3위 정재원(건축사사무소 적재)·강현석(SGHS설계회사 건축사사무소)·최지안(이안서우) ▴4위 최연웅(아파랏.체 건축사사무소) ▴5위 전보림·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택시 기사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한다. 또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부산 50+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으로 인한 운행 가동률이 급감하는 등의 경영난 속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법인택시 업계의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 기사의 택배․배달업계로의 이탈로 인한 가동률 급감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택시 가동률도 44퍼센트(%)(’24.6월)에 그치고 있다. 택시회사에서 10명이 필요하다면 4명만 확보한 상황으로, 일할 사람이 줄면서 경영난이 심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법인업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일대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0일 목요일 14시, KBS아레나에서 재난 상황 시 피해가정의 복구를 돕는 바로봉사단과 함께 응급처치, 재난구호 활동 주제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대비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는 바로봉사단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응급처치․재난구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하여 직접 체험하고,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체험형 교육을 재미있게 운동회 형태로 운영하여 봉사단이 함께 훈련하면서, 봉사단 간 유대감도 형성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로 만들었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실습을 즐거운 놀이처럼 배우도록 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이웃과 재미있게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재 운동회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학습․실습하도록 하였으며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처럼 팀을 나눠, 게임을 하듯이 팀별로 경기를 통해 승리하고 점수를 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재 운동회 마지막 순서로는 강서소방서의 재난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사용되는 에어매트와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 참여자들은 ‘교육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목)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방배경찰서의 자전거 음주단속과 함께 자전거 안전속도 준수,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통행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자제, 안전모 착용 등 자전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는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7일(목)에는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는만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알리는데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하 비팜)」이 예술관계자와 시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비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해외산업관계자(33개국 68명→36개국 143명)의 참여와 관람객 수 증가(1만 8천 명→5만 명), 지역 작품의 해외 초청 성과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축제형 공연유통마켓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 30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7백여 명의 예술단체,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했고, 무용·음악·연극·코미디·거리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작품을 선보이며, 공연의 유통과 다양한 공연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7백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몽펠리에 오페라극장 발레리 슈발리에 총감독의 축사와 이종호 비팜 예술감독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함께 세계 아트 서커스의 화제작 ‘라 갈르리(갤러리, La Galerie)’ 공연이 펼쳐지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로운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10일 목요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함으로, 2년여 만이다. 새해를 여는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던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및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되지 않았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 육성 안내방송 송출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공사는 시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공사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8일 5호선 광화문역 대합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관련 공사의 추진 사항을 홍보하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10월 8일(화)부터 22일(화)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는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또는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부 배려 홍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8일 광화문역 행사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과 세트 ▲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 에코백 등이 제공되었고, 온라인 참여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공사 캐릭터 또타 피규어(1인 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