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코레일 KTX 등 열차 고장이 661건 안전 심각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코레일의 KTX 등 열차 고장이 661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철도차량 운행장애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의 KTX, 각종 기관차 및 전동차 고장건수는 ‘13150, ‘14137, ‘1599, ‘16106, ‘17118, 올해(7월말 기준) 51건으로 최근 57개월간 총 6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디젤기관차가 136건으로 고장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기관차(113), KTX(109), 전기동차(96), KTX-산천(95), 디젤동차(32), 발전차(25), ITX-새마을(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발생한 고장(51)의 원인을 보면, 부품요인에 의한 고장43.1%(22)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제작결함(31.4%, 16), 인적요인에 따른 정비소홀(9.4%, 5), 기타요인(15.7%, 8)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철호 의원은 고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별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장 발생 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고장취약 부품 관리 및 성능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제품 주행테스트 단계상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최근 57개월간 코레일 열차 고장발생 현황

구 분

´13

´14

´15

´16

´17

´18.7

총 계

661

150

137

99

106

118

51

차량

소 계

204

39

30

34

36

48

17

KTX

109

24

14

16

24

23

8

KTX-산천

95

15

16

18

(호남8포함)

12

(호남2포함)

25

(원강5포함)

9

차량

소 계

359

95

89

51

46

52

26

전기기관차

113

26

27

18

18

15

9

디젤기관차

136

40

25

24

12

22

13

디젤동차

32

8

13

4

5

1

1

ITX-새마을

21

-

6

2

4

8

1

누리로

12

2

3

-

2

4

1

객차

15

7

3

-

3

2

-

발전차

25

10

11

2

2

-

-

화차

5

2

1

1

-

-

1

소 계

98

16

18

14

24

18

8

전기동차

96

16

18

14

23

18

7

ITX-청춘

2

-

-

-

1

-

1

* 출처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의원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