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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기반의 체험형 팝업(POP-UP) <해치×gramGO 상상여행사> 운영

8월 1일부터 2주간 DDP에서 ‘해치×LG gram 상상여행사’ 체험형 팝업 오픈
해치&소울프렌즈 주제로 AI를 활용하여 나만의 음악, 이미지 등 제작
상상여행 참여자들이 제작한 AI음원은 2차 콘텐츠화 등을 통해 市 공식 매체에 업로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LG전자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8월 1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2주간 DDP(디자인스토어 일대)에서 ‘해치와 함께하는 AI 상상여행’ 콘셉트로 AI 기반의 체험형 팝업(POP-UP) <해치×gramGO 상상여행사>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소울프렌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긴 장마, 폭염 등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피서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인의 선호와 취향을 기반으로 AI가 자동으로 접목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상 AI 매표소) 해치와 함께 하는 바캉스 출발 ~

-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소개 및 유형 테스트를 통해 생성형 AI가 행사 참여자들의 여행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 여행지 티켓이 발권되며, 해치 스템프가 포함된 여권도 발급받을 수 있다.

 

(상상 AI BGM 스튜디오) 신나는 음악과 함께 GOGO~

- 발권받은 티켓의 여행지, 음악 장르․보컬, 해치&소울프렌즈(청룡, 주작, 백호 현무 중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메이트를 선택 후 가사 입력 시 AI가 자동으로 음원을 제작하게 된다.

- 완성된 자기만의 음악은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또는 URL 공유가 가능하다. 증정되는 손부채형 LP판에는 캐릭터 스티커 DIY 작업으로 자신만의 BGM 레코드를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상상 AI 사진관) 해치&소울프렌즈와 찰칵~ 찰칵~ SHOT!

-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상주하고 있는 전문 스태프의 도움을 받거나 노트북을 대여하여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사진으로 커스텀 포토키링을 제작, 해치와의 추억을 가져갈 수도 있다.

 

(럭키드로우) 뜻밖의 기회! 선물까지 GET~ GET~

- 스탬프 투어 및 미션을 완수한 시민들은 현장에 위치한 디지털 지구본을 돌려 해치 피크닉 매트, 여행상품권, DDP 제휴 카페 음료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소울프렌즈가 올 2월에 새롭게 태어난 이후 민간기업과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시민들이 시대의 화두인 AI를 활용하여 서울시 캐릭터 해치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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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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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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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