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구]환경교육단체 (사)에코맘코리아(www.ecomomkorea.org, 대표 하지원)는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8)에 맞춰 대구광역시,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018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를 오는 9월 12일 대구 엑스코 21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8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물’ 이라는 이슈를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물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2018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물 이용>이라는 주제로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오종철 소통테이너의 사회로 다양한 ‘물’ 전문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는 주제 발제자로 ▶추광호 물산업융복합연구소장(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무영 빗물연구센터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이 발표하며, 패널로는 김정욱 녹색성장위원장(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이자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SNS트렌드에 맞춰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미난 손팻말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사표현과 질문이 가능하며, 포스트잇을 통해 다양한 ‘물’ 아이디어 의견과 게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는 온라인(http://naver.me/FbcQ2JB9)으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물 이용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는 부모에게로 이어져 부모들의 인식 확대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