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29.(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6월 28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에서 캐릭터 분야 3편 및 콘텐츠 분야 7편의 수상작을 28일 금요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은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336편의 작품이 접수돼 약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캐릭터 부문 3편(최우수1, 우수2), 콘텐츠 부문 7편(최우수1, 우수6)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피스(PIS)’ 캐릭터가 선정되었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포스터 ‘희망을 전하는 마음의 노크’가 선정되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에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 우수상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7월 4일 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고립예방플랫폼 ‘똑똑’(sihsc.welfare.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 중 영상 콘텐츠는 재단 유튜브(youtube.com/@WelfareSeoul1)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을 통해 사회적 고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다양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고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