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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SBS 아시안게임" 이승엽, 최용수에게 응원부탁하다 티격태격한 사연!

(환경포커스) SBS 이승엽 야구해설위원이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에게 자신의 해설에 대해 응원을 부탁하다가 다시 티격태격했다.

SBS는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부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 대만의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을 이승엽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중계방송한다.

이에 이승엽 위원은 최용수 축구해설위원과의 가상대화 ‘축알못 VS 야알못’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응원을 요청한 것. 닉네님 ‘국민타자 이승엽’은 ‘형님. 오늘 야구 알죠?’라며 먼저 말을 걸었고, 이에 닉네임 ‘마이웨이 욘쓰’ 최용수 위원은 “얼마나 잘 하는지 봐야죠”라며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야구하면 이승엽이죠”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선보인 이위원에게 최위원은 한국대표팀이 강팀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위원은 요즘은 만만한 팀이 없고, 올림픽때는 중국과 연장까지 갔었다는 사실도 들려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전부 처음 보는 선수들이라 사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야구의 경우 투수가 강속구를 포함 다양한 구질의 공을 던지기 때문에 상대방 타자가 치기쉽지 않음도 언급했다.

이에 최위원은 “아~ 그래서 승엽이 니가 대회때마다 처음에 헤맸구나~”라며 슬슬 약을 올렸지만, 이위원은 결코 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과의 야구 준결승전 당시 한국대표팀이 8회까지 2대 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을 때 4번타자로 등장,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었음을 강조했다.

심지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존경하는 최용수 위원님과는 다르게 저는 중요한 순간에 한방쳤습니다”라며 또 한번 역습을 가한 것.

결국 최위원은 이번에도 “마! 뼈 때리지 마라”라며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그리고는 “암튼 우리 승엽이 해설하니까 또 챙겨봐야지”라면서 경기시간을 묻다가 “해설 못하면 소환하겠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도 최용수 위원과 이승엽 위원의 가상대화 ‘축알못 VS 야알못’이 톡톡튀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제는 둘의 대화만 봐도 음성지원이 되는 듯하다”라며 “오늘 한국이 출전하는 한국야구팀의 경기는 이승엽위원의 해설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다음에는 또 어떤 둘의 가상대화가 등장하게 될지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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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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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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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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