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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정보공학,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환경포커스) 한국정보공학이 지난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e커머스 통합솔루션인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분류 서비스’ 개발을 통해 e커머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5개의 정부 부처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경영대상 시상식과, 학계 및 기업 대표들이 토론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대토론회를 시행했다.

한국정보공학은 28년간 축적해온 IT 솔루션 개발의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글로벌 e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방대하게 생성되는 신규 상품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노출시켜주는 기술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개발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분류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및 검색엔진을 통해 제품에 대한 쇼핑몰 별 최적의 카테고리를 찾아내어 분류하고, 변경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기능으로 자동 재분류 해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자회사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네모커머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평균 91%에 달하는 정확도와 250배 빠른 속도로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분류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자가 상품개발, 판매촉진 등 본질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비자들은 각 쇼핑몰에서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쇼핑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향후 이러한 통합관리 플랫폼 기반 위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판매자의 재고관리,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맞춤형 커머스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세복 한국정보공학 대표는 “한국정보공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위치기반 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카테고리 자동분류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 가능한 ‘e커머스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한국 e커머스 시장의 기술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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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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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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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