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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학교 밖 청소년 수상안전캠프 운영

4개 지역 꿈드림 소속 청소년 대상

(환경포커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수상안전캠프’를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수련원 누리집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서울시 노원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 4개 지역 꿈드림 소속 청소년 30여명이 참가 했다.

캠프는 청소년 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하여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 6618호다.

캠프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스스로에게 필요한 자존감을 향상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게 수상안전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5명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나누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1일차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참가청소년 간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수중공동체프로그램과 수상안전 응급처치교육, 스킨스쿠버 장비 설명 이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는 상황에 따른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암벽프로그램과 수련원 수영장에서 해양경찰실기체험프로그램, 스킨스쿠버장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은 수련원 5m 깊이 스쿠버장에서 참가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재주와 능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심화 스킨스쿠버 다이빙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구체적이지 못했던 나의 목표가 캠프 참가 하면서 구체적 목표로 바뀌었고 다른 지역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 행복하였으며 즐거운 추억되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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