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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YES24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베스트셀러 순위 역주행하며 새롭게 1위 등극”

전자책 분야에서는 스릴러 소설 ‘초크맨’, ‘죽여 마땅한…’ 각각 1,2위 차지

(환경포커스)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세 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1위 ‘부동산 클라우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여섯 계단 내려가 7위에 머물렀다.

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에세이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던 그림에다 작가의 감성 가족 에세이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3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전 주 대비 세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고,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두 계단 떨어진 10위로 다소 주춤했다. 현대인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19위로 순위권에 재등장했다.

이 밖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오른 4위에 안착했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두 계단 내려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만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했고, 공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해리’ 1편과 2편은 전 주 대비 각각 세 계단씩 떨어져 9위와 13위를 차지했다.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한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은 11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두 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했다. 아이들에게 90가지 이상의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감수성을 길러주는 그림책 ‘고 녀석 맛있겠다 12권 세트’ 특별 보급판은 14위로 순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는 전 주 보다 세 계단 떨어진 15위, 문유석 판사가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 ‘개인주의자 선언’은 다섯 계단 떨어져 16위에 머물렀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신간 도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두 계단 내려가 17위에 자리했고,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은 지난 주 보다 두 계단 떨어진 18위로 다소 주춤했다. 우화 속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길 권하는 류시화 작가의 신작 ‘인생 우화’는 한 계단 떨어진 20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C. J. 튜더의 스릴러 장편소설 ‘초크맨’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서스펜스의 거장 반열에 오른 피터 스완슨의 또 다른 스릴러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2위를 기록했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3위를 차지하며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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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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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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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