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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품성교육협회, 품성입문교육 실시

품성계발교육 전문가 안주영 박사 강사로 나서

(환경포커스) 사단법인 한국품성교육협회가 ‘품성과 영성의 성경적원리’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품성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이든샘 인성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H아카데미에서 열린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Calvin Int’l University 가을학기 세미나 박사과정으로 2017년 ‘품성입문’에 이어 ‘품성과 영성의 성경적원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1997년 국내 최초로 미국인성교육인 품성을 도입해 20여년동안 2만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품성개발교육 전문가 안주영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안주영 박사는 일리노이주립대학 소수민족 PhD 과정을 수료하고 시카고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를 거쳐 한국품성교육협회장과 칼빈국제대학교 부총장을 역임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미국인성교육 지도자편’과 ‘학습자편’, ‘좋은부모되기’, ‘품성계발교재’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성공의 길: 품성가정세우기’, ‘품성생활 퀵가이드’가 있다.

이번 교육은 교사와 부모가 분명한 비전과 교육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학업성적 향상·폭력감소·징계감소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의 협동심·존중심을 증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좋은 생각과 밝은 표정 등 좋은 품성이라는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을 수료한 이들 중 대전 지역아동센터 교사 최모 씨는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이 시대에 내가 혹여나 자식을 사육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을 많이 했다며 막연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와 실명을 통해 좀 더 품성을 갖출 수 있는 어머니로서 또 교사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교육대상은 유아교육기관과 교사, 원장, 초중고 교사, 학부모, 청소년, 상담자, 목회자, 교회교사 등이다. 수강료 사전입금은 13만원이며 현장등록시는 2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한국품성교육협회는 2012년 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같은 해 Power Korea 최우수교육기관 선정, Korea Triune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리더대상 수상, 2016년 한국교육신문연합회주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은 바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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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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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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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