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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SBS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김우진, 이우석 동반 결승 진출

(환경포커스)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김우진, 이우석이 결승에 동반 진출한 가운데, 리우 올림픽에 이어 여전한 케미를 보여준 '박성현-박경모' SBS 부부 해설위원과, 배기완 SBS 캐스터의 환상 호흡이 화제다.

지난 23일, 자카르타 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준결승전에서 이우석이 카자흐스탄의 일파트 압둘린을 7-1로 제압하고, 김우진이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아가타를 6-2로 꺾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해설로 나선 박성현, 박경모 SBS 해설위원은 여전한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양궁 해설에 깊이를 더했다. 차분하고 세심하게 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박경모 해설위원과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흐름을 정확히 짚어주는 해설을 선보인 박성현 해설위원의 호흡이 빛났다.

이우석 선수의 경기 중, 박경모 해설위원은 "이우석 선수의 슈팅 밸런스가 오늘 완벽하다."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배기완 캐스터가 "이우석 선수의 눈빛이 살아있다."고 하자 박성현 해설위원이 "아직 신병이기 때문이다."라며 받아치는 의외의 개그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우진 선수의 경기에서 박성현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믿고 보는 김우진'이라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반면 박경모 해설위원은 김우진 선수의 경기가 끝나자 "리우 때 32강에서 이 선수에게 김우진 선수가 져서 걱정했다. 부정탈까봐 말을 하지는 않았는데..."라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SBS 양궁 해설진은 출전한 두 명의 선수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한 양궁 여자 리커브 대표팀을 향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배기완 캐스터는 "탈락은 전화위복의 계기다.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고 박성현 해설위원은 "원래 세계대회보다 아시안게임이 더 어렵다. 단체전이 남아있으니 후배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우진, 이우석이 격돌할 양궁 남자 리커브 결승전은 28일 화요일 오전, SBS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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