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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SAP 코리아, CMO캠퍼스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전문기업 ‘CMO캠퍼스’와 MOU 체결
SAP의 디지털 마케팅 분야 전문성 및 혁신 기술력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환경포커스) SAP 코리아가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전문기업 CMO캠퍼스와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의 포괄적 상호협력으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국내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22일 오후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레이첼 바거 SAP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운영책임자,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 겸 사장, 최명화 CMO 캠퍼스 대표 등 양사 임원진 및 파트너가 자리했다.

CMO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전문기업이다. 대기업 마케팅 임원 출신들이 ‘여성 임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하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및 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마케팅 역량 강화 이외에도 조직 리더로서의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코칭하는 ‘이너써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지금까지 CMO캠퍼스를 거쳐간 전·현직 여성 마케팅 전문가만 총 150여명에 달한다.

SAP 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CMO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6월 출시한 소비자 중심의 차세대 CRM 솔루션 ‘SAP C·4HANA’와 SAP의 대표적 디지털 혁신 플랫폼인 ‘SAP 레오나르도’ 등 혁신 기술력을 활용한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최명화 CMO캠퍼스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상호협력 관계를 맺게 돼 영광스럽다”며 “SAP의 선진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과 CMO캠퍼스의 마케팅 전문성이 시너지를 창출해 한국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진일보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첼 바거 최고운영책임자는 “CMO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여성 리더십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 인재 육성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SAP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다. SAP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영역에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사내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데스크, 유연 근무제도 등을 통해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보장하며, 최대 120일의 출산휴가, 육아 장려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 임직원들간의 네트워킹 및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여성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16년 임신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백투워크’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여성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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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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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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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