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8.5℃
  • 구름조금강릉 23.2℃
  • 황사서울 17.5℃
  • 황사대전 20.1℃
  • 황사대구 21.3℃
  • 흐림울산 19.1℃
  • 황사광주 21.2℃
  • 흐림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20.1℃
  • 황사제주 18.7℃
  • 맑음강화 18.0℃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조금금산 19.8℃
  • 흐림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20.5℃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내 차에 맞는 ‘품질인증부품’ 검색·구매 가능

‘카파몰’ 전면 개편…모바일 서비스 시작, 근처 정비소 위치도 제공

 

 

 

 

[환경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을 지난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품질인증부품(인증대체부품)은 자동차제작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품질은 동일하거나 유사하고 가격은 저렴한 부품으로, 국토부 지정 인증기관에서 인증한 부품이다. 

 

그동안 카파몰(kapamall.co.kr)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해야 검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품 구매 때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OEM 부품의 가격과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비교도 가능해졌다. 

 

OEM 부품은 완성차의 부품 납품업체가 완성차 상표를 부착해 판매하는 부품을 일컫는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 정비 때 '품질인증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비 의뢰자에게 고지해야 하는 자동차정비업자도 손쉽게 '품질인증부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여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