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2023년 상반기 동물사랑 천사기업> 5곳 선정

6.17. 11:00 영화의전당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 인증 명패 수여식 열려
올 상반기 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에 베러먼데이코리아(주)·원두네 멍냥백서 등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반려동물 관련 업체 5곳을 ‘2023년 상반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 선정된다.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천사기업을 선정해 명패를 수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25곳의 기업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이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한 물품은 약 14톤(t)으로 모두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지원됐다.

 

올해는 ▲ 베러먼데이코리아(주) ▲ 원두네 멍양백서 ▲ (주)에코미네랄 ▲ 닥터캐닌 ▲ ㈜소셜빈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5곳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사료 및 관련 용품 등 1,193.5킬로그램(kg)을 기부한다.

 

구체적으로 ▲ 베러먼데이코리아㈜은 고양이 모래 300개를 ▲ 원두네 멍냥백서는 강아지 수제 간식 200개를 ▲ ㈜(주)에코미네랄은 동물용미스트&탈취제 90개를 ▲ 닥터캐닌은 강아지 영양제 500개를 ▲ ㈜소셜빈은 강아지진드기퇴치 목걸이 1,295개를 기부한다.

 

특히, ㈜소셜빈은 2021년과 2022년 이미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음에도 올해도 기부행렬에 동참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부산시 농축산유통과(☎051-888-5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물품 후원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도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