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 위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 발족식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서구 강소특구를 비롯한 전국 6개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 발족식을 3월 30일 인천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천서구 강소특구와 경기안산·경북포항·전남나주·울산울주·전북군산 등 6개 강소특구가 참여했다.

 

이날 발족식에 참가한 6개 강소특구는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시대 도래에 따른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특구 기술사업화 전략성 강화와 대내·외 혁신환경 변화를 고려한 선도형 혁신경제로의 전환 및 공공기술 기반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특구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운영방안으로 ▲특구별 중점기술 분야와 기업 현황 공유 ▲주제별 클러스터 운영방안 ▲특구간 연계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와 신기술·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14개의 강소특구가 지정돼 운영 중인 가운데,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특화 강소특구다.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천 소재 환경분야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등을 위한 1차년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앞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국가 비전에 발맞춰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 만큼, 환경기술 육성을 위해 인천 서구 강소특구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는 한편, 이번에 발족된 친환경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소특구 협업에 대한 모범사례로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