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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 인도 최초의 단일 카드에 다수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는 비접촉식 루페이 칩 카드 제조사로 인증 받아

(환경포커스) 아이데미아가 qSPARC v2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루페이칩 접촉식 및 비접촉식 카드를 제조 및 맞춤화하도록 최초로 인증 받은 유일한 회사가 됐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qSPARC는 이중 인터페이스 공개 루프 결제 사양으로서 단일 카드에 여러 개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 옵션이 있다. 인도결제공사는 모든 결제 시나리오에 대해 실험을 실시한 후에 이를 인증했으며 이로써 아이데미아가 제작한 카드는 모든 결제 수락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이 보장된다.

이에 따라 카드 소지자들은 단일 카드를 가지고 지하철, 버스, 도로 통행료, 회비, 주차료, 소매점 물품 구입 등 다양한 경우에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일 카드에 최대 20개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qSPARC는 인도의 전국 공통 이동성 카드에 채용되어 스마트 도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이 카드의 첫 번째 버전은 코치 메트로 지하철, 바갈로르 버스 교통, 아메다바드 스마트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머지 않아 나그푸르, 노이다 메트로, 나비 뭄바이 버스 승객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카드는 현재 150만장 이상 발급됐다.

아이데미아의 산지브 쉬리야 인도지역 사장은 “이 인증은 아이데미아가 인도 국민의 결제 경험을 향상시키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이 분야 시장에서 다시 한번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qSPARC 사양에 대한 인증은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가치 제안을 향상시키는 은행 발급 카드의 유용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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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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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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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