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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G 브랜드, 실크로드를 따라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환경포커스) 아시아 시장과 리테일 푸드 그룹(이하 RFG)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식음료를 제공하려는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풍부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이자 호텔 및 관광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인 메틴 아이딘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커피 전문점 체인인 글로리아 진스 커피를 진출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8년 말경에는 유명한 윈덤 호텔에 첫 번째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최근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및 스위스 등에서 글로리아 진스 커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들이 발표된 가운데 세계적인 식음료 회사인 리테일 푸드 그룹의 다양한 확장 활동에 이번 계약이 또 하나 추가된 것이다.

RFG의 국제담당 수석 임원인 마이크 길버트는 최근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리아 진스 커피 브랜드의 강점에 대하여 “미식가를 위한 특별한 커피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우리는 농가와의 협업에서부터 우리만의 블렌딩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로스터리에서 관리하는 로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망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 입장에서 ‘커피를 고르는 것’은 진정한 체험이지 그저 일상적인 일만은 아니다”며 “글로리아 진스 커피는 커피의 다양성에서부터 식사나 혹은 먹거리 선택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단계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루어진 이번 계약은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및 남태평양의 50여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호주 최고의 전문 커피점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더욱이 마이크는 “우리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크러스트 구오메이 피자 바와 도넛 킹 브랜드에 엄청난 기회가 있음을 확인했고 현재 이 브랜드들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리테일 푸드 그룹은 9개의 브랜드 체제와 80여개국에 2400개가 넘는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호주 최대의 복수 브랜드 소매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RFG는 세계 시장에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룹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대상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그랜트 피셔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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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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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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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