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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 9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반려동물 전문가 수요에 대비한 취‧창업 교육과정으로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운영
9.1.~10.25.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 총 15회 진행 예정
부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8.9.~8.25. 여성문화회관 방문해 신청서 제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은 반려동물 산업, 생태학, 생리학, 행동심리학, 동물 피트니스학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 병행을 통한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부산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대두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사람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의 성장으로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남정보대학교 강의실 등에서 이뤄지며, 교육인원은 12명이다. 교육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5회 동안 반려동물 피트니스와 관련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8월 9일부터 25일까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https://www.busan.go.kr/wcc/index)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신청서 접수 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자를 모집하기 위해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참가자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1-320-83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반려동물 전문가 수요에 대비한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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