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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상무로 리처드 핀로우 선임

(환경포커스) 지포는 새로운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상무로 리처드 핀로우를 선임했다. 리처드 핀로우 상무가 글로벌 세일즈 전무를 역임해오던 중 마케팅을 함께 담당하게 되면서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가 통합되었다. 이번 구조 조정을 통해 핀로우 상무는 새롭게 지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상징적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계획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인 셈이다.

최근 몇 년간 핀로우 상무는 유럽과 아시아에 지포의 자회사를 건립한 장본인으로써 지포의 글로벌 조직 구조를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글로벌 팽창 전략을 수립하고, 상품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회사 대표이자 CEO인 마크 펍은 “리처드 상무가 이끄는 두 부서를 통합함으로써 지포는 회사 내의 협력을 증진하고,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몇 년간 우리는 리처드 상무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리더의 도움을 받아 지포의 자회사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 각 지역에 따라 현지화된 접근을 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자회사와의 관계를 개선함과 동시에, 전 세계 유통망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 리처드 상무와 함께 더욱 더 영향력 있는 계획을 실현시켜 나가면서 지포 브랜드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글로벌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 이외에 리처드 상무는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지포의 자회사 그리고 런던을 베이스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대행사 ‘디브리스 글로벌’과 텍사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마케팅 대행사 ‘맥게라-제스’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총괄하게 된다.

핀로우 상무는 지포가 발전하여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지포는 미국의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에 하나다. 86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브랜드에서 계속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행운이다. 지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세일즈와 마케팅이 진정으로 통합되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소비자들이 지포라는 브랜드를 항상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현재 문화적인 환경에서 지포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자 한다. 계속해서 최상의 품질을 가진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일즈와 마케팅, 혁신 부서가 협력하여 전략과 자원을 적절하게 조정하고 분배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을 맞이하며 지포는 세계적으로 고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정확한 세일즈 결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혁신에 집중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대표 상품인 라이터를 넘어 팬들이 다양하게 지포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모험을 지속하고 있다. 상품 다양화를 위해 현지화된 접근을 하고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각 시장 소비자들의 특성과 가장 잘 맞는 제품들을 유통하기 위해 각 시장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탐구한다. 동시에, 유럽에서 유통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부터 충전식 지포 핸드워머를 비록한 미국 시장의 아웃도어 상품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의 헤리티지와 스타일에 기반해 지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018년 지포의 전략 구상 중 하나는 바로 인수였다. 회사 대표이자 CEO인 펍은 “지포 패밀리의 일원이 될 브랜드를 찾아 발굴하고,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를 인수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지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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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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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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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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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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