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곤충산업 활성화 위한 <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 개최

서울시․농촌진흥청 공동 개최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 올해로 6회
13(금) 오전10시~ 경진대회·체험행사 인터넷 참여접수…곤충산업 활성화 견인
애완곤충 발굴, 우량 곤충선발 등 18종목 54명 시상, 전문가 위한 애완곤충포럼 열려
계절 대표곤충 등 살아있는 애완곤충 33종 전시, 3일간 600명에 찾아가는 곤충교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이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개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가 6월 10일 금요일부터 6월 12일 일요일까지 총 3일간 세텍(SETEC)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5월 13일 금요일 10시부터 경진대회 참여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www.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com)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국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애완곤충경진’은 총 9분야 18종목으로 진행된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는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 무게와 개체특징을 측정하는 ▴우량곤충 ▴멋쟁이곤충 ▴귀요미곤충 경진을 비롯하여 ▴곤충 퀴즈대회 ▴곤충표본․디오라마 제작왕 ▴곤충과학왕 ▴신규 애완곤충 발굴 ▴학습곤충 활용 우수사례 등 분야별 최고의 곤충을 뽑아 54점의 상장이 시상된다.

 

서울특별시장상 6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농촌진흥청장상 4점 등이 수여된다.

 

행사 주제인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람자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감만족 사계절 곤충을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배추흰나비, 왕사슴벌레, 섬풀무치 등 33종의 살아있는 애완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만날 수 있는 곤충 30종과 2021년 신규 애완곤충 발굴 경진에서 수상한 왕사마귀, 혹개미, 외뿔장수풍뎅이 3종이 전시된다.

 

곤충체험프로그램은 ▴온라인체험 : 곤충숨바꼭질, 랜선곤충 키우기, 곤충퀴즈 ▴현장체험 : 곤충 소리 듣기와 만져보기, 사마귀 먹이주기, 뉴미디어 아트로 키우는 곤충, 누에비누 손씻기 체험 등이다.

 

애완곤충경진대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곤충교실' 교육은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현장에서 3일간 총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 13일(금)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어 살아있는 곤충으로 보기 힘든 전세계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곤충 전문 연구기관과 곤충 숍 전시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어,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견학과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을 위한 애완곤충 포럼도(1일차, 6.10.)진행된다.

 

애완곤충경진은 곤충 애호가를 비롯한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경진 참가신청은 5월 13일(금) 10시부터 6월 3일(금) 17시까지 대회 누리집(www.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com)에서 할 수 있다. 단, 경진 신청은 선착순이며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곤충경진은 종목별로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1인당 최대 2종목으로 참가가 제한되며,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행사 종료 후 곤충 전시물과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대회 누리집에 게시한다.

 

<2022 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1번 또는 누리집 (www.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com)을 이용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6번째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주제로 곤충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을 얻으며 관련한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시관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곤충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정책

더보기
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종합뉴스

더보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