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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와사키중공업, 태평양시멘트로부터 신형 시멘트 폐열 발전 설비 수주

새로 개발한 VEGA 보일러, 일본 국내에서 처음 채용

[환경포커스] 가와사키중공업이 태평양시멘트주식회사로부터 사이타마공장용 시멘트 폐열발전 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설비의 발전 출력은 약 8MW(정격 7,850kW)이며 2022년 9월 가동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시멘트 제조의 소성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의 열을 회수하여 발전을 실시함으로써 공장의 에너지 절약을 실현한 것으로 배열 회수 보일러와 증기 터빈 발전기 설비 등으로 구성됩니다. 당사는 설계 및 장비의 공급 · 설치 공사 · 시운전지도를 담당하며 배열 회수 보일러에는 새로 개발한 VEGA(베가) 보일러가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채용되었습니다.

해당 업계의 리더로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태평양시멘트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폐열 발전 설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는 태평양시멘트에 의한 엄격한 심사에서 새로 개발된 VEGA 보일러의 성능 및 경제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사 공장 전체에 폐열발전 설비의 설치가 완료됩니다.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시멘트 폐열발전 설비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 · CO2 삭감 제품에 대한 수요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관계없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1982년에 처음으로 태평양시멘트 쿠마가야공장용 시멘트 폐열발전 설비를 납입한 이래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일본 국내외에 약 260건이 넘는 플랜트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발전 출력 합계는 약 280만kW, CO2 삭감량은 연간 약 120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 CO2 삭감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에너지 절약 · CO2 삭감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개발 · 판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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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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