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골목식당" ‘2049 타깃 시청률’ 수요 예능 전체 1위!

[환경포커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49 타깃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4%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6.8%, 2부 7.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역 뒷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제돈가스집은 마지막까지 솔루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사장님의 김치볶음밥을 맛본 백종원은 “이건 볶음밥이 아니다. 양념물에 비빈 맛”이라며 MC 김성주를 출격시켰다. 실제로 사장님은 백종원이 알려준 볶음밥 레시피를 지키지 않았고, 김성주와 사장님의 볶음밥을 먹어본 MC 정인선은 “사장님의 밥은 비빔밥 같고, 김성주는 볶음밥 같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마지막날 점심 장사 때는 백종원에게 시제품을 쓰지 않는 새 돈가스 소스를 또 선보였다. 백종원은 “처음보다 더 이상한 맛”이라며 “소스에 우유 하나 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음식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다. 자기 생각을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 솔루션을 입히기 어렵고 결국 사장님이 중심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할매국숫집은 리뉴얼 오픈을 맞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방동선이 바뀌었고, 이를 바탕으로 음식 나오는 속도를 줄였다. 덕분에 회전율이 높아졌고, 손님들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 ‘미리투어’로 함께 한 가수 브라이언은 “방송 말고도 또 오겠다”고 약속했고, 모녀 사장님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수를 만든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튀김범벅떡볶이집은 평택 쌀로 만든 ‘백쌀튀김’을 선보이기로 했다. 본격 장사 전, 백종원은 사장님과 백쌀튀김 마스터를 위한 1:1 과외를 진행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쌀튀김’을 작명한 정인선이 알바생으로 출격해 리뉴얼 오픈 장사를 도왔고, 가수 헤이즈가 ‘미리투어’ 시식단으로 등장해 떡볶이 덕후다운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헤이즈는 백쌀튀김과 떡볶이의 조합에 만족스러워했고, 다른 손님들 역시 “진짜 맛있다”며 ‘대박’을 예고했다. 사장님은 제작진과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정들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복이라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는 18일(수)부터 겨울특집으로 꾸며져 ‘포방터 돈가스집’의 가게 이전 ‘풀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